축구 해축픽 6월 9일 헝가리 : 아일랜드 A매치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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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1,139회 작성일 21-06-08 11:40본문
◈헝가리 (FIFA 랭킹 37위 / 승무승승승)
이전 키프로스 전 1-0 승리 포함, 최근 공식전 10경기 동안 패배가 없다. 이 기간 폴란드와 러시아, 터키, 세르비아 등 전력이 만만치 않은 팀들을 상대로 충분한 대응을 가져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전력 자체는 근소하게 열세를 보이지만 선수단 내 시너지를 높여 극복 가능하다. 유로 2020 본선을 앞둔 마지막 경기라는 점 또한 동기 부여를 높인다. 우선적으로 수비 대처가 뛰어난 팀이다. 3-5-2 포메이션 아래서 스리백이 단단한 라인을 형성한다. 3선 자원들 마찬가지로 수비 시 빠른 수비벽 형성으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이후 한(FW, 최근 5경기 4골)과 살라이(RW, 최근 5경기 1골) 등의 빠른 역습을 이용한 공격 패턴이 성과를 반복하는 중이다. 고전 끝, 승기를 잡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아일랜드 (FIFA 랭킹 47위 / 무패패무승)
네이션스 리그와 월드컵 예선 조별 리그를 포함, 최근 공식전 13경기서 단 1승에 그쳤다. 심지어 1승마저도 유럽 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받는 안도라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공격력 부재가 매번 그들의 발목을 잡는다. 이번 소집 명단에 롱(FW)과 코널리(FW), 로빈손(FW) 등 최전방서 굵직한 공격 패턴을 뽐낼 수 있는 선수들이 빠졌다. 콜린스(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분전하지만 파괴력이 떨어진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2선 미드필드진과 측면 조합 역시 공격 전개와 침투에 잡음을 내는 중이다. 득점 생산에 험로가 점쳐진다. 다만 수비 라인은 조직력이 뛰어나다. 맥클렌-에간-오셔-도허티로 이어지는 포백이 라인 후퇴와 전진을 반복하며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넘긴다. 볼란치인 나이트(CDM)와 쿨렌(CDM) 역시 수비적인 성향이 강한 선수로 중원 장악력을 높이는데 능하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코멘트
해외 업체는 헝가리 승을 예상한다.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헝가리다. 최근 상승세와 홈 이점을 엮어 적극적인 공세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상대보다 1선 공격력이 뛰어나며, 여러 공격 옵션 활용 또한 자유롭다. 수비력이 좋은 아일랜드가 버티기 전략에 나설 경우 다득점 생산 향방에 큰 변수가 될 수 있지만, 경기 승·패를 바꾸기엔 확률이 떨어진다. 헝가리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헝가리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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