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6월 8일 이란 바레인 월드컵예선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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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1,266회 작성일 21-06-07 11:50본문
이란 바레인 6월 8일 월드컵예선 분석
◈이란 (조 3위 / 패승승승승)
현재 승점 9점으로 조 3위다. 한 경기 덜 치른 시점서 1위 바레인과 승점 3점 차다. 이번 라운드 승리로 선두 자리를 노려볼 수 있어 동기 부여가 충만하다. 이전 경기서 홍콩에 3-1 대승을 따냈다. 이번 명단에 타레미(FW, 최근 5경기 3골 4도움)와 아즈문(LW, 최근 5경기 6골), 자한바크슈(RW) 등 이름값이 높은 전방 자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상대 수비 전력을 고려했을 때, 개인 기량만으로도 충분히 대량 득점을 만들어낼 선수다. 2~3득점 생산은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변수는 수비다. 앞선 홍콩 전서도 1실점을 내줬을뿐더러, 이번 2차 예선서 4실점이나 허용한 수비가 불안을 더한다. 카나니(CB)-칼릴자데(CB)로 이어지는 센터백 라인 경쟁력이 아쉽고, 3선 수비를 담당하는 아미리(CM)는 공격적인 성향으로 인해 위치를 종종 잃는다.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편이 낫다.
◈바레인 (조 1위 / 승패무승승)
이라크와 이란이 주춤한 틈을 타, 조 1위에 올라섰다. 물론 경쟁팀들보다 1경기 더 치러 언제든지 3위로 떨어질 수 있지만 만만치 않은 팀으로 변모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조별 리그 6경기를 치르면서 11득점 1실점이라는 가공할만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전방에 큰 힘을 두고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압둘라티프(FW)와 알 로마히(FW, 최근 5경기 5골) 등 결정력이 탁월한 1선 공격수를 다수 보유했다. 1득점 생산은 노려볼만하다. 게다가 이전 3차전서 이란을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한 좋은 기억도 있다. 전력 열세가 분명했으나 수비 라인을 겹겹이 쌓아 버텼고, ‘한 방’ 싸움서 우위를 가져갔던 점이 주효했다. 이전 소집 명단과 비슷한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 중이다.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코멘트
해외 업체는 이란 승을 예상한다.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이란이다. 이전 3, 4차전 연패로 주춤했으나 이전 라운드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상대에 비해 절대적인 전력 우위를 갖췄다. 바레인이 맞대결마다 잘 버텨왔는데 패배 경기에선 여지없이 수비가 무너졌다. 공격진에 무게감을 높인 이란이 적극적인 공세로 상대를 몰아칠 것이 자명하다. 이란 승, 오버(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이란 승
[[핸디]] : –1.0 이란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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