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6월 9일 투크르메니스탄 레바논 월드컵예선전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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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1,329회 작성일 21-06-08 12:30본문
투크르메니스탄 레바논 6월 9일 월드컵예선전 분석
◈투르크메니스탄 (조 3위 / 패무승승패)
이전 라운드 대한민국에 0-5 대패를 당했다. 수비진 구성에 힘을 많이 줬으나 발 빠른 대처가 되지 않아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비슷한 기조를 띌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중원 압박 저하와 수비 배후 공간 노출로 인해 위기를 반복할 것이 자명하다. 라술(GK) 골키퍼 선방쇼에만 의존하기엔 레바논 공격력이 만만치 않다. 1~2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공격은 철저한 역습 축구다. 측면의 아마노프(LW, 최근 5경기 1도움)와 최전방의 아나두르디예우(FW, 최근 5경기 4골)가 빠른 발을 활용해 공격을 주도한다. 하지만 결정력 부재와 낮은 역습 적중률으로 답답함이 이어진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레바논 (조 2위 / 무패패무승)
객관적인 전력 우세를 점한 상태서 이번 일정을 처리할 수 있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치열한 조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시점서 가용 전력을 100% 활용한다면 덜미를 잡힐 확률은 거의 없다. 하이다르(CAM)와 크두(LW, 최근 5경기 6골)가 이끄는 2선 공격이 인상적이다. 신속한 스위칭과 공격 전환으로 1선 공격에 활로를 열어주는 한편, 과감한 침투로 직접 결정을 내리는데 능하다. 멀티 득점 이상을 꾀할만한 일정이다. 변수는 수비다. 이전 라운드서 조 최약체로 꼽히는 스리랑카에 2실점이나 허용했다. 세트피스 수비가 완벽치 않고, 선수 개개인 실수가 반복되는 점이 불안 요소다. 상대 역습에 휘둘린 결과, 무실점 달성은 어려운 과제다.
◈코멘트
해외 업체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하지만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레바논이다. 기본 전력 차에서 상대를 압도하고 있으며, 이전 경기 결과로 인해 흐름 싸움서도 앞서 있다. 상대를 수세에 몰고 경기를 주도적으로 풀어갈 바탕이 만들어졌다. 다만 수비 대처 부분서 잡음을 내고 있기에 난타전 양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레바논 승, 오버(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레바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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