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6월 16일 프랑스 : 독일 UEFA 유로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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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1,338회 작성일 21-06-15 11:40본문
◈프랑스 (조 -위 / 무승승승승)
본선을 앞두고 치른 A매치 경기서 흐름을 찾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웨일스 전과 불가리아 전서 전부 3-0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킴펨베(CB)-바란(CB) 센터백 조합이 후방에서 안정감을 유지하고, 중원 자원들 또한 기민한 수비 가담으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데샹 감독의 적절한 교체 카드 활용과 전술 대처까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승점 추가에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게다가 최근 5번의 맞대결서 3승 2무로 패배가 없다. 승리 시 멀티 득점을 뽑아낸 공격진 활약이 대단했다. 이번 명단에 소집된 벤제마(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와 그리즈만(FW, 최근 5경기 3골), 음바페(LW, 최근 5경기 4골 2도움) 등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시너지를 높여 골 찬스를 결정짓는데 능하다.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보인다.
◈독일 (조 -위 / 승승패무승)
최근 흐름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가장 최근 가진 A매치 라트비아 전서 7-1 대승을 따냈으나 상대와 전력 차를 감안해야 한다. 북마케도니아 전 1-2 충격패와 덴마크 전 1-1 무승부 등 제 전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무너진 경우가 많았다. 보다 스쿼드 질이 좋은 프랑스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온전히 챙길 가능성은 떨어진다. 그러나 이번 유로 대회는 뢰브 감독 마지막 대회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조별 리그부터 가용 전력을 100% 활용할 것이 자명하다. 게다가 원정 팀 자격이지만 경기가 독일 뮌헨에서 열려 홈 이점을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변수다. 환경적인 요소와 이동 거리를 소거했다는 이점을 지닌다.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코멘트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해외 업체 예측을 종합하면 프랑스 근소 우위라는 결론이 나오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다. 전력 자체를 압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뿐더러 원정 불리를 떠안은 상태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뢰브 감독 체제 마지막 대회서 호성적을 내려는 독일이 거센 저항에 나설 전망이다. 또한 조별 리그 첫 경기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탐색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가 그나마 매력적인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독일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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