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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3월 21일 19:00 KBL - 정관장 vs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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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9회 작성일 24-03-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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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윌슨이 복귀하여 카터와 함께 출전시간 분배를 해준 것은 긍정적인 요소다. 하지만 외인 맞대결에서의 주도권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리바운드 경합을 쉽게 가져가지 못하고 이로인해 프론트 주도권에서 크게 밀리니 운영을 이어가기 어려웠다. 컨디션 상승세를 보이는 듯한 정효근이 다시 하락세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다시금 주축 선수들 대부분이 빠지며 고전하던 흐름이 나오고 있다. 그나마 배병준 - 최성원 - 박지훈으로 이어지는 가드진이 팀의 득점을 채워주고 있다. 긍정적인 부분을 본다면 상대와의 골 밑 싸움에서 접전 상황만 펼쳐줄 수 있더라도 리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축 선수들이 빠진 상태로 나설 가능성이 큰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변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올 시즌 맞대결들에서 2-3 지역방어나 빅라인업을 통해 주도권을 가져갔던 기억이 있다. 윌슨 - 카터 또한 지난 경기와 대비해 높이 주도권을 가져가며 제공권 싸움에서 접전은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상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외곽 수비를 배병준 - 최성원 - 박지훈으로 이어지는 가드진이 3점 슛 등의 변수를 통해 득점을 올려준다면 상대의 운영을 흐트려 놓을 수 있을 것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이대헌 - 차바위가 시즌 아웃이다. 여기에 원정 경기엔 김낙현이 동행하지 않을 수 있다. 벨란겔 또한 상태를 보며 무리하지 않는 출전을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그렇기 때문에 외곽에서의 활약은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신승민 등이 작은 부상을 안고 있음에도 솔선수범하며 강한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이와 같은 체력이 끝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니콜슨이 외인 맞대결에서 주도권을 잃지 않으며 리드해주고 있지만 결국 후반으로 갈수록 부족한 수비 라인이 강한 변수를 허용하고 있다.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도 높이 싸움을 쉽게 가져가지 못했던 기억들이 있는데 니콜슨이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함께 상황을 만들어준다 하더라도 결국 이를 해결해줄 선수가 부족하다. 김낙현이 무리해서 나선다면 이를 채워줄 수 있겠지만 홈경기에서의 출전만을 한다고 했으니 나올 가능성은 낮다. 순위 싸움을 강하게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주축 선수들을 무리하면서라도 경기를 잡아내려 하겠지만 지금은 선수들의 몸관리가 우선이다.



양 팀 모두 PO진출에 대한 희망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홈에서의 경기나 개인성적을 가져가야하는 선수가 있는 등 조금이라도 동기부여가 강한 팀이 전력을 다할 가능성이 높다. 양 팀 모두 주축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윌슨 - 카터가 나서기 시작한 안양 정관장 입장에선 조금 더 적극적인 리바운드 싸움을 가져가 준다면 포스트 주도권을 쉽게 잃지 않으며 최근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가드진의 활약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언더와 함께 안양 정관장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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