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6월 22일 조호르다룰FC 나고야그램퍼스 AFC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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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1,159회 작성일 21-06-21 16:40본문
조호르다룰FC 나고그램퍼스 6월22일 AFC챔피언스리그 분석
◈조호르 다룰 탁짐 (조 -위 / 승패무승승)
올 시즌 자국 리그 13경기서 9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최근 공식전 5경기서도 3승 1무 1패로 호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전력 열세가 뚜렷한 탓에 아시아 레벨에서 경쟁이 만만치 않다. 경기를 주도하기란 난도 높은 과제다. 설상가상으로 주전 공격수 라시드(RW, 최근 5경기 1골)가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후술하겠지만 상대는 J리그 최소 실점 2위에 오를 만큼 수비력이 상당한 팀이다. 그나마 측면에서 수비 조직을 흔들어줄 수 있는 라시드가 빠질 경우, 대체 자원 부족으로 롱 볼을 활용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무득점에 그쳐도 전혀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수비 대처마저 만만치 않다. 마우리시오(CB)와 사드(CB), 아즐린(CB) 등 센터백들이 후방 라인을 책임지고, 풀백들까지 수비 시 빠른 가담으로 수비 숫자를 늘린다. 그러나 개인 기량 부족으로 인한 일대일 매치업 열세, 조직력 약화가 매번 발목을 잡는다. 1~2실점은 불가피하다.
◈나고야 그램퍼스 (조 -위 / 승무패무승)
최근 흐름이 불안하다. 이전 일왕배 미즈시마 전서 5-0 승리를 따내긴 했으나 앞선 리그 3경기서 2무 1패에 그쳤다. 이전 경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여기에 덥고 습한 방콕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 또한 큰 불리로 작용한다. 최근 일정서 저조한 공격력을 노출한다. 최전방 자원의 득점력을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인데다, 마테우스(RW, 최근 5경기 4골)와 소마(LW) 득점 기복이 심각하다. 일단 분위기를 잡기 위해서라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풀어갈 것이 자명하다. 다득점 성과를 내며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내긴 힘들 전망이다. 하지만 원정에서 한층 탄탄해지는 수비를 기대해볼만하다. 앞선 원정 공식전 5경기서 무실점 비율이 80%에 육박한다. 우선적으로 후방 라인 조직력을 다지는데 집중하기 때문. 주력 자원인 마루야마(CB)가 부상 이탈했으나 키모토(CB)와 나가타니(CB)가 그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 3선 자원들의 수비 대처 역시 원활하게 이뤄진다. 클린 시트 달성이 어려운 과제로 비치지 않는다.
◈코멘트
전력 열세가 분명한 조호르가 작정하고 라인을 내려서 승점 추가에 나선다. 하지만 주력 자원 부상 이탈로 인한 공격력 감소가 두드러지는 상황서 실점 최소화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엔 환경이 까다롭다. 나고야 또한 불리는 분명하다. 특유의 덥고 습한 동남아 기후 속 경기를 펼쳐야 하고, 최근 공격력이 떨어졌다는 약점이 신경 쓰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정서 훨씬 탄탄해지는 수비 역량을 앞세워 안정적인 승점 추가에 나선다. ‘한 방’ 싸움서 우세를 보이며 승점 3점을 챙길 공산이 높다. 나고야 승, 언더(2.5점 기준)를 노려보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나고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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