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4월 5일 18:30 KBO - NC다이노스 vs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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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4-04-05 14:44본문
◈NC(신민혁 24시즌 1승1패 2.45/23 상대 12.1이닝 9실점)◈
신민혁은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은 가운데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침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선발로 기복이 있었지만 포스트시즌을 치르며 눈부신 피칭을 하며 한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선발로는 세번 등판해 원정에서는 3이닝 2피홈런 4실점, 5이닝 3실점, 홈에서는 1.1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최성영이 2.2이닝 39개, 이준호가 연투를 했다.
◈SSG(이건욱 24시즌 1승 5.40/23상대 1승 1.42)◈
이건욱은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가 박종훈의 부진으로 인해 1군에 올라와 두 경기 모두 불펜으로 나섰다. 한화전에서 3이닝 2실점 투구를 했고 두산과의 화요일 경기에서도 중간에 나와 2이닝동안 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평균 142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을 하며 커브와 스플리터를 간간히 섞는 투구패턴인데 제구가 나쁜 투수는 아니지만 타자와의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며 사사구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 5경기에 나서 그중 한경기에서 실점하며 6.1인 동안 4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최민준이 2.2이닝 47개, 문승원, 조병현이 연투를 했다.
NC는 전날 벌어졌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부터 데이비슨의 땅볼로 선취점을 뽑아내고 1-3으로 역전당한 2회 10타자가 나서며 대거 5득점의 빅이닝을 만들고 3회에도 추가점을 냈지만 이후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선발 김시훈이 2.1이닝 5실점 투구를 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고 김재열이 동점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연장 11회 이준호의 난조로 실점하며 결국 7-8로 패배 2연패에 빠지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SSG는 전날 벌어졌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이 3회 허리통증으로 인해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4회 에레디아의 선제 투런 홈런으로 앞서 나가다 최민준이 6회 1실점하고 9회 문승원이 동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연장 10회 만루 찬스에서 에레디아가 밀어내기 사구를 얻어내며 결국 3-2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신민혁은 시즌 첫 등판에서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치르며 전혀 다른 투수가 됐는데 체인지업이 예리하고 제구도 안정적인 편이다. SSG가 최근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며 좋은 흐름을 이어 나가고 있지만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 불펜도 필승조가 나서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전날 부진했던 류진욱이 깔끔한 투구를 한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반면 SSG 선발 이건욱은 엘리아스가 발목부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빠지며 갑작스럽게 선발로 나서게 됐다. 이미 화요일에 2이닝 투구숙 37개를 기록하고 이를 휴식후 등판하는 것인데 원래부터 타자들과의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며 사사구가 많은 투수여서 긴 이닝 소화가 쉽지 않은 투수여서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NC 타선이 장타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정확도가 높은 타자들이 많고 어깨부상으로 결장했던 박민우도 전날 후반 교체로 들어와 이번 경기부터는 정상적으로 나설 것을 감안하면 이건욱으로서는 어려운 경기가 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전날 김광현이 허리통증으로 인해 3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가며 불펜소모가 컸던 상황이라 불펜운영에도 어려움이 있다. SSG는 최정이 전날 대타로 나서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선발로 나서기에는 부담이 된다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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