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4월9일 18:30 KBO - NC다이노스 vs KT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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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24-04-09 16:06본문
◈NC(이재학 24시즌 1패 2.89/22 상대 2패 7.00)◈
이재학은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실책이 동반되기는 했지만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두번의 등판에서 모두 피홈런이 나왔는데 투피치 투수이기 때문에 볼이 가운데 몰리면 장타를 허용할 수 밖에 없다. KT를 상대로는 2022시즌 선발로는 두번 등판해 원정에서 3.2이닝 1피홈런 5실점 3자책, 홈에서는 4.1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KT(엄상백 24시즌 3패 8.25 / 23상대 1승2.45)◈
엄상백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3일 휴식후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3실점해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불안했던 제구가 잡히며 사사구 없이 투구한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시즌 초반 밸런스가 좋지 못해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었다. NC를 상대로 선발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NC는 일요일 벌어졌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하트가 6이닝 1실점 비자책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1로 뒤진 2회 김성욱의 역전 투런홈런, 박민우의 홈런, 데이비슨의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서호철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10-1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지난 한주 4승2패로 마무리 했다. KT는 일요일 벌어졌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김민이 1이닝 6실점, 이선우가 3.1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가던 경기를 강백호의 쓰리런 홈런과 문상철의 솔로 홈런, 김상수의 2타점 활약으로 8-7까지 따라붙었지만 문용익, 조이현이 난조를 보이며 대거 8실점해 결국 7-16으로 패하며 2연패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2승4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이재학은 지난 두번의 등판에서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그래도 버티는 역할은 해줬다. 기본적으로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이 좋은 투수라 제구가 잘되는 날은 공략하기 까다로울 수 있다. KT 타선이 나쁘지 않은 모습이지만 1번타자 배정대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타격감이 올라오던 김민혁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타선의 짜임새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반면 KT 선발 엄상백은 시즌 세번의 등판에서 모두 패전을 기록하며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볼넷이 없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고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기는 하지만 NC 타선의 최근 타격감이 워낙 좋다. 박민우, 권희동, 손아섭, 데이비슨, 박건우로 구성된 상위타선의 응집력이 워낙 좋다. 불펜도 KT는 시즌 초반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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