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5월1일 18:30 KBO - NC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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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5회 작성일 24-05-01 14:27본문
◈NC(카스타노 24시즌 3승1패 2.89)◈
카스타노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2 사사구 7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첫 패전 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이전까지는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었다.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평균 142.1km의 투심과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133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좌타자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LG(최원태 24시즌 3승1패 3.98/24 상대 5.2이닝 4실점)◈
최원태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이 계속 나왔었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NC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이재학이 7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부터 데이비슨의 투런 홈런과 김성욱의 쓰리런 홈런이 이어졌고 6회에는 김주원의 홈런까지 이어지며 NC가 8-0으로 승리 4연승을 이어 나갔다. LG 선발 켈리는 4이닝 7실점 6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팀타선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카스타노는 직전 두산전에서 고전하기는 했지만 이전 5경기에서는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할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했었다. 구위 자체가 타자들을 압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투심과 슬라이더를 활용한 투구는 확실히 안정감이 있다. 많은 땅볼 유도도 하고 있다. 특히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133밖에 되지 않는다. LG가 올 시즌 좌완 선발을 상대로 5승1무4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고 좌투수 상대로 많은 안타를 때려내고 있기는 하지만 카스타노의 볼을 제대로 공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거기에 LG 선발 최원태는 최근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NC 타자들의 집중력이 전날 워낙 좋았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NC는 켈리의 볼에 끈질긴 모습을 보였고 실투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유독 NC는 지난 시즌부터 LG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원태도 올 시즌 C 상대로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기는 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5.2이닝 4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도 있다. LG의 불펜이 더이상 최강이 아니라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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