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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4월3일 19:30 K리그 - 강원FC vs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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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4-04-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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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서울과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오히려 서울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결정력이 상당히 아쉬웠던 매치. 확실히 윤정환 감독이 올 시즌 보여주는 축구는 공격이고, 양민혁이라는 슈퍼루키도 발굴에 성공한 상황. 지난 경기 웰링턴(FW)이 슈팅 4개, 양민혁이 3개를 기록하는 등 원맨팀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상황. 결국 결정력이라는 면모가 강원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특히 외국인 공격수들의 침묵에 대해서는 감독도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강원의 득점력이 중요한 이유는 강원의 강한 압박이 체력적으로 후반에 고전하는 양상을 가져오기 때문. 물론 대구의 기동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평가는 여전히 유효한 편이나, 강원이 올 시즌 내준 골은 모두 45분 이후이고, 공격적인 플레이가 오히려 '딸깍'에 당하기 쉽다는 점은 명심해야 한다.

결장자 : 김영빈(CB/A급), 강투지(DF/A급), 이지솔(CB/ A급)


대구  

광주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기록하는 모습. 대구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딸깍'이 상당히 잘 통했다는 평가를 해줄 수 있었다. 다만 수비라인을 잔뜩 내린 탓에, 광주에게 앞공간을 쉽게 내주는 문제는 여전했던 모습. 광주가 이를 PK 이외의 방식으로 공략을 못해서 그렇지, 3-5-2로 라인을 아예 내려버리는 것도 전술적으로 성공했다고 하기는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경기 광주와 슈팅이나, 유효슈팅은 서로 비슷했던 모습. 다만 세징야-에드가(FW) 조합은 기동성을 보장하기 어렵고, 롱볼과 개인 능력 이외의 전개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그나마 중원에서 풀어줄 수 있는 벨톨라(MF)가 무릎 부근에 무리가 간 듯한 모습도 치명적일 수 있을 것.

결장자 : 벨톨라(MF/A급)



강원이 어느 정도 할만한 매치가 될 듯. 일단 공격적으로 움직이면서 팀의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올라온 모습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고, 대구와 비교하면 기동성과 공격에 대한 아이디어가 좋다. 물론 강원의 후반 약점이나, 결정력이라는 변수는 잔존하는 상황. 무승부로 분산투자를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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