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4월18일 18:30 KBO - NC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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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5회 작성일 24-04-18 13:36본문
◈NC(카스타노 24시즌 3승 1.42)◈
카스타노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은 가운데 다시한번 안정된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네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침을 하며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평균 141.6km의 투심 패스트볼 위주에 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위주의 피칭을 하는데 안정된 제구에 땅볼유도를 잘하고 있다. 불펜 : 김재열, 한재승, 임정호, 이용찬이 연투를 했다.
◈한화(페냐 24시즌 2승2패 5.30/23 상대 2승1패 2.22)◈
페냐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하며 부진했고 결국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시즌 첫 등판에서 그동안 약했던 LG 상대로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3경기에서 내리 피홈런을 허용하며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았고 원정에서는 지난 시즌 5.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바 있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5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4이닝 1피홈런 4실점, 6이닝 1피홈런 3실점 2자책, 6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무실점 6.1이닝 3실점 1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장시환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신민혁이 5.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2로 뒤지던 4회 김성욱의 역전 쓰리런 홈런이 터졌고 한재승의 블론으로 동점이 된 8회말 박민우의 재역전 희생타가 터지며 NC가 4-3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3회 페라자, 4회 문현빈의 적시타로 앞서 나갔고 선발 류현진은 역전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7이닝 3실점으로 버텼고 8회 황영묵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8회말 장시환이 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페냐는 첫 경기 호투 이후 3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는등 고전하고 있다.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으며 고전하고 있는데 페냐의 경우 지난 시즌 원정에서 5.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등 원정에서 더 부진한 스타일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NC 상대로 비교적 호투를 했었고 구위 자체는 괜찮은 투수라 컨디션만 괜찮다면 자기 역할은 해줄 수 있는 투수다. NC가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최근 타격감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NC 선발 카스타노가 선발 등판했던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구위 자체가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다. 등판할때마다 팀타선이 터지며 편안한 가운데 투구했던 적이 많았고 투심과 슬라이더를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지만 볼이 조금만 몰려도 장타를 허용할 위험이 높다. 전날 한화가 패하기는 했지만 페라자가 2개의 안타를 때려내는등 타격감이 완전히 회복세로 돌아섰고 팀은 12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은 확실히 좋다는 것을 보여줬다. 언제든지 한방을 터트릴수 있는 타자들이 중심타선에 있다. 거기에 NC 필승조 4명이 투구수가 많지는 않지만 모두 연투를 했다는 부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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