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5월9일 18:330 KBO - LG트윈스 vs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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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2회 작성일 24-05-09 13:45본문
◈LG(임찬규 24시즌 3패 5.50/23 상대 4승 2.05)◈
임찬규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3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무실점 투구를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 시즌 선발로 등판해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며 한차례 불펜으로 나섰다가 다시 선발로 나섰는데 이날은 무려 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SS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 1피홈런 1실점, 6이닝 무실점, 5이닝 2실점, 홈에서는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4승을 거둔바 있다. 불펜 : 김유영이 연투를 했다.
◈SSG(김광현 24시즌 3승2패 5.27/24상대 6이닝 5실점)◈
김광현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7실점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또다시 피홈런이 포함됐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시즌 초반 5경기 연속 3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지만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하며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피홈런이 8경기에서 8개나 나온점이 불안요소가 되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이로운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켈리가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1회 김현수의 적시타로 한점을 따라붙고 5회에는 만루 찬스에서 문성주의 싹쓸이 3루타와 상대 폭투로 동점을 만들었고 6회 포일과 박동원의 희생타로 2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고 7회 김범석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결국 LG가 8-5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1회 켈리의 쓰리런 홈런에 5회 최정의 2타점 적시타가 있었지만 선발 오원석이 5회 난조를 보이는등 5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이로운과 서진용이 추가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임찬규는 올 시즌 선발로 시작해 아쉬운 투구를 이어 나갔지만 그래도 불펜으로 한차례 나온 이후 지난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분위기를 바꿀 계기를 마련했다. SSG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지난 시즌 상대전에서 4경기 선발로 등판해 모두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잠실에서 투구하는 것이라 부담을 덜고 투구할 수 있을 것이다. 불펜이 약화되기는 했지만 필승조가 나서는데 문제도 없다. 반면 SSG 선발 김광현은 시즌 초반 호투하다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하며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예년에 비해 피홈런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잠실이라는 큰 구장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LG 타선이 좌투수 상대로 좋은 타격을 이어 나가고 있어 김광현이 또다시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좌타자가 많기는 하지만 LG 타선은 좌투수 상대로 강한 모습을 이어 나가고 있고 김범석, 오스틴, 박동원등 우타 거포들도 있어 어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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