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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4월15일 00:30 EPL - 아스날 vs 아스톤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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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8회 작성일 24-04-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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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잉글랜드 1부 1위/승무승승무) 

바이언을 잡아낼 적기로 생각했지만, 실수 두 방에 비기면서 전망이 어둡게 되었다. 2차전이 바이언 홈이라서, 팬들도 UCL에서의 선전을 기대하지는 않는 모습. 그래도 아스날이 바이언을 상대로도 자신들의 플랜A를 선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인 모습. 특히 바이언을 상대로 전반전에 슈팅을 2개만 내주는 등,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으로 경기를 했다는 점에서 아스날이 많이 성장했다는 인식은 가질 수 있었다. 키비오르(LB)가 상대 기동성에 탈탈 털리는 모습은 아쉬웠는데, 해당 자리에 진첸코(LB)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운 상황은 아니다. 진첸코도 중앙에 집중하는 인버티드 움직임을 가져오는 경우가 잦고, 수비가 장점인 선수는 아니다. 결장자 : 팀버(LB/A급)


아스톤빌라 (잉글랜드 1부 5위 / 무승패무승) 

2-1로 릴을 격파하면서, 일단 UECL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일단 아스톤빌라도 아스날만큼 리그를 놓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아스톤빌라가 홈에서 올 시즌 1-0으로 승리를 거둔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아스날에게는 약한 면모가 강한 편이다. 애초에 올 시즌 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이기도. 아스톤빌라가 어쨌든 압박 라인을 높게 잡는 편이라는 점이 강호들과의 매치에서는 단점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토레스-카를로스 조합의 부하를 일차적으로 커버할 만큼 틸레망스(CM)가 수비 상황에서 기민한 모습을 보여주는 유형은 아니다. 게다가 아스날인 UCL에서는 PSV 같이 호전적으로 나서는 팀들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결장자 : 카마라(CM/A급), 랑글레(CB/A급), 부엔디아(LW/A급), 람세이(LW / B급), 하우제(CB/C급), 캐쉬(RB/A급), 밍스(CB/A급), 루이즈(CM/A급)



아스날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아스톤빌라가 강호들을 상대로 맞불을 놓는 상황에서는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 아스날이 바이언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여주는 등, 전력이 많이 성장한 모습이기도 하다. 물론 키비오르나 진첸코 모두 상대 기동력을 커버하는 데는 아주 적절한 인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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