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5월 21일 18:30 KBO - 키움히어로즈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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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1회 작성일 24-05-21 15:12본문
◈키움(하영민 24시즌 3승2패 5.82/23 상대 1승 0.00)◈
하영민은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0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피홈런 없이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번에 그치고 있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 버티는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구위는 떨어지지만 볼넷을 남발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불펜으로 나와 2이닝동안 피안타 볼넷 없이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NC(신민혁 24시즌 3승3패 3.17/23 상대 1승 2.25)◈
신민혁은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은 가운데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9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네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7경기에서 3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선발로는 두번 등판해 모두 홈에서 6이닝 1피홈런 3실점, 5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키움은 일요일 벌어졌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김인범이 5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이주형의 홈런에 이어 5회 고영우, 도슨의 적시타와 김혜성의 땅볼로 3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고 6회에도 고영우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혜성의 2타점 적시타, 8회 도슨의 쓰리런 홈런까지 터지며 10-3으로 승리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3승2패로 마무리 했다. NC는 일요일 벌어졌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이용준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6회 데이비슨의 동점타가 터졌지만 9회 이용찬이 이우성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1-2로 패배 스윕을 당하며 지난 한주 2승1무3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추천한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타자를 압도하는 구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5이닝 정도는 버티는 역할은 해주고 있다. NC 타선이 박민우의 이탈로 인해 타선의 응집력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고 지난 주말 기아와의 시리즈에서 스윕을 당하며 팀 분위기도 침체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5이닝 정도는 버티는 역할을 해줄 수 있다. 거기에 타선도 지난 일요일 좋은 타격을 했는데 아무래도 좌타라인이 막강하다. NC 선발 신민혁이 좋은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좌타자는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키움 타선이 흐름을 타는 타선이어서 한번 흐름을 타면 걷잡을 수 없이 터지는 스타일이고 신민혁의 구위로 압도하기는 힘들다. 키움 불펜이 약하기는 하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필승조는 그래도 구성되어 있다. 키움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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