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5월4일 20:30 EPL - 아스날 vs 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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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0회 작성일 24-05-04 15:06본문
◈아스날 (잉글랜드 1부 1위 / 패패승승승)◈
토트넘을 격파했다. 일단 우승 가능성을 살림과 동시에, 토트넘보다 올 시즌 순위가 높은 채로 리그를 마무리하는 것이 확정. 팬들이 기뻐하는 것은 오히려 이 부분일 수도 있겠다. 아스날이 상대가 강하게 나오는 경우에는, 실리적으로 갈 수도 있음을 증명했다. 토트넘을 맞이해서 라인을 아주 올리는 것은 지양했고, 자신들이 카운터를 가면서 미리 3-0으로 스코어를 벌려놓은 것. 중앙에서의 압박과 전개가 좋지만, 아스날의 공격 방향이 측면 비중이 매우 높아서, 빠르게 전진하는 것도 가능한 전력이다. 물론 본머스의 공세나 숏카운터는 까다로울 것. 하지만 상대 대인 압박이 불기 전에 패스해버리는 것으로 공을 빼앗기는 시퀀스를 줄일 수도 있고, 1차적인 압박의 강도가 높아서 토트넘 마저도 전진성을 그다지 보이지 못했다. 라야(GK)의 미스가 아니었더라면 지난 경기 토트넘이 골을 넣기는 어려웠을 것 결장자 : 팀버(LB/A급)
◈본머스 (잉글랜드 1부 10위 / 패패승승)◈
브라이튼을 3-0으로 격파했다. 상대가 최근 매우 하락세가 완연한 상황이었는데, 본머스가 그 양상을 놓치지 않고 브라이튼을 공략을 해버렸다. 물론 전방압박 일변도의 플랜은 상위권 전력에게는 무력했다. 올 시즌 5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는 1무 8패로 매우 좋지 못한 모습. 체급이나, 대인마크를 풀어내는 능력에서 본머스가 상위권 팀들을 감당하기 어려워했다. 특히 압박이 풀리는 상황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하는 경우가 잦았다. 본머스가 카운터나 솔랑케(FW)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의 질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기는 하다. 하지만 일차 압박 라인의 질이 높은 아스날을 상대로는 중원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 -결장자 : 메팜(CB/ B급), 시니스테라(LW/A급), 타버니어(LW/A급), 파이브레(AM/C급), 프레드릭스(RB/C급), 아담스(CM/C급), 케르케즈(LB/ A급)
아스날이 승리를 거둘 것. 본머스가 대인 압박이 붙기 전에 아스날 패스워크로 벗어나면, 본머스의 수비가 큰 위기에 처할 것으로 본다. 아스날이 측면 위주 공격도 강력하고 오히려 비중이 높은 편이고, 역습을 오히려 시도하는 것도 가능할 것. 아스날의 일차적인 압박의 질이 높아서, 상대 전진을 저지하거나 미리 끊고 전방으로 뿌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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