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월 11일 18:30 KBO - SSG랜더스 vs 기아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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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7회 작성일 24-06-11 15:40본문
◈SSG(앤더슨 24시즌 2승1패 4.09/24 상대 3이닝 무실점)◈
앤더슨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2 사사구 10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에 무려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빌드업 과정을 거쳐 이제 투구수 100개 정도까지 투구하게 됐는데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부족함이 없는 투구를 하고 있다. 기아를 상대로는 KBO 첫 경기에서 만나 원정에서 3이닝동안 3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기아(황동하 24시즌 2승3패 4.19/24상대 5이닝 1실점)◈
활동하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5이닝을 소화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첫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이후 6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다. 평균 143.3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스플리터에 커브를 간간히 섞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기아는 일요일 벌어졌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윤영철이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1회 선제 2타점 적시타 포함 2안타 3타점, 최원준의 쓰리런 홈런, 박찬호, 이우성의 타점을 묶어 8-2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2승4패로 마무리 했다. SSG는 일요일 벌어졌던 롯데와의 더블헤더에서 1승1패로 나눠가지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3승3패로 마무리 했다. 1차전에서는 선발 김광현이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후 불펜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2회 2사 상황에서 김민식의 선제 적시타 이후 최지훈의 2타점, 박성한의 1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4점을 뽑아내고 4회에는 박지환의 솔로홈런까지 나오며 5-1로 승리했고 2차전에서는 선발 송영진이 2.1이닝 3실점, 한두솔이 2실점했고 타선에서는 최지훈, 에레디아, 정현승이 1타점씩을 올리는데 그치며 3-5로 패했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앤더슨은 150이 넘는 빠른볼을 구사하고 있는데 제구도 안정적이고 변화구 활용도 잘하는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등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할 수 있다. 기아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앤더슨의 구위라면 충분히 자기 역할은 해줄 수 있다. 불펜도 서진용이 합류하며 불펜운영에 여유도 생겼고 고효준이 있어 기아의 좌타라인을 상대로 중요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아 선발 활동하도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타선을 압도하는 구위는 아니다. SSG 타선이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추신수까지 복귀했고 홈에서는 장타력이 더욱 위력을 발휘하는 팀이라 활동하로 버티기는 쉽지 않다. 불펜이 다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도 있지만 선발 대결에서 밀리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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