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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6월 2일 16:30 K리그2 - 안양 vs 충북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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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0회 작성일 24-06-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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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대한민국 2부 1위/무무승승패)

전남과 난타전을 벌였지만, 2-3으로 패배를 기록, 일단 1위를 지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상대가 매우 까다로운 충북청주를 만난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다. 최근에는 상당히 라인을 신중하게 올렸던 편. 하지만 이 때문에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면서 중거리를 내주는 등, 수비가 역으로 불안해지는 경우가 잦았다. 다행히 유병훈 감독이 이를 인지하고 있는 듯한 모습. 주포인 김운(FW)도 박스 안에서의 영향력이 좋아서 라인을 올리고 공세를 펼치는 전술에 더 알맞은 편이다. 다만 이 전술을 가동했을 때, 충북청주에게 상성이 좋지 못했다는 점이 문제, 충북청주의 선수비 후역습에 한 골 차이로 지거나, 비기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 충북청주를 상대로 1무 2패로 좋지 못하다. -결장자 : 야고(FW/A급), 단레이(FW/A급), 김영찬(DF/ A급), 박종현(DF/A급), 유정완(FW/ B급), 채현우(RW/ A급)



충북청주 (대한민국 2부 5위 / 무무무무승)

1-0으로 경남을 격파했다. 수중 전으로 가면서, 경남이 빌드업을 하기 어려웠던 상황. 하지만 충북청주의 수비전술을 펼치는 데에는 비가 오히려 도움이 되었을 듯 하다. 다만 전남 전 득점을 기록하면서, 폼을 올리는 듯한 오두(RW)가 또 부상인 듯한 상황이다. 현재 충북청주의 특성 상 외국인 선수들의 골이 나오지 않으면, 전반적으로 골 기록이 상당히 둔해지는 상황. 올 시즌에도 겨우 10골을 채우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리그에서 가장 적다. 다만 실점도 10골로 가장 적다. 조직적으로 팀을 만든 보람은 상당히 느끼고 있는 셈. 특히 안양전에서는 이 플레이로 재미를 상당히 잘 보고 있는데, 안양을 상대로 두 골 이상을 실점한 기록이 없다. -결장자 : 오두(RW/A급)



언더(2.5) 양상의 무승부를 기대해보고 있다. 일단 안양의 전술적인 플레이가 라인을 올리는 상황에 더 잘 맞는 것은 사실. 다만 안양이 이런 식으로 나왔다가 충북청주의 수비와 역습에 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충북청주의 공격력은 몰라도, 지키는 힘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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