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5월 28일 19:30 K리그1 - 광주FC vs 포항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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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4-05-28 15:29본문
◈광주 (대한민국 1부 9위/승패승패무)◈
인천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만 1-0으로 이기던 상황에서 PK로 동점골을 허용했고, 이 때문에 기분이 상했는지 이정효 감독의 기자회견에서의 태도 논란이 도마위에 오르는 모습이었다. 허율(CB)의 공격수에서 센터백 변환은 성공적이라고는 하지만, 늘 무실점에 실패하고 있는 모습. 특히 후반전에 내주는 실점의 양이 너무 많다. 올 시즌 80분 이후에 허용한 골만 7골이 골들만 지켰어도 광주의 순위는 지금보다 더 높았을 가능성이 높았다. 특히 포항이 가지고 있는 DNA가 후반에 발현된다는 점은 상당히 불안한 요소. 특히 포항이 광주가 압박을 유도하는 것에 걸리지 않고 철저하게 저득점 양상을 만드는 편인데, 이를 공략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모습은 꽤 강했다. 최근 3전에서, 광주가 포항 상대로 기록한 골은 1골에 불과하다.-결장자 : 신창무(MF/C급), 브루노(CB/A급), 베카(FW/A급), 이희균(FW/A급), 안영규(CB/A급)
◈포항 (대한민국 1부 2위/승승무패무)◈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결국 1위 자리도 울산에게 내주고 말았다. 신광훈-조르지까지 부상으로 나가면서, 전력 손실도 얻어버리는 것은 확실히 더 아쉬웠을 듯. 일단 상대가 아예 잠가버리는 상황에서는 좀 약하나, 광주는 그런 유형의 팀은 아니다. 오히려 상대를 끌어 당기려는 플레이를 고수하는 덤. 따라서 포항이 생각보다 역습과 수비에 강점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성에서는 포항이 더 앞선다고 볼 여지가 크다. 포항의 뒷심은 여전히 강력한 편. 올 시즌 80분 이후에 득점한 골이 9골이다. 이는 팀의 42.9%에 달하는 수치. 광주의 현재 후반 뒷심이 수비 면에서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점을 노려볼 가능성은 있다. 결장자 : 김종우(CM/A급), 신광훈(DF/A급), 조르지(FW /A급)
포항이 유리하다고 보고 있는 매치다. 광주가 공격적으로 가면서, 상대의 압박을 끌어들이려는 시도를 하는데, 이 양상에서 포항이 걸리지 않고 있다는 점은 중요할 것. 특히 광주가 여전히 뒷심에서 실점을 내주는 비중이 상당히 많다. 포항이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후반 득점력이 불을 뿜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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