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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6월 18일 18:30 KBO - 두산베어스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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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 24-06-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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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홍건희가 기복을 보이고 있지만 필승조의 활약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최원준이 낮은 변화구에 대한 제구력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고전하고 있기 때문에 선발 맞대결에서의 리드를 장담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NC 좌타 라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최원준의 제구력 약세는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 접전 상황이 이어진다면 리드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리드를 장담하기 어렵다.


중심 타선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강승호, 양석환, 김재환 등 주축으로 활약하던 선수들이 상승세를 그리기 시작하니 타선에 활력이 불고 있다. 카스타노를 상대로한 지난 맞대결에서 바깥쪽 볼을 공략하며 리드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와 다르게 몸쪽 빠른볼에 대한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두산 타선의 약세가 드러날 수 있다.


NC

카스타노가 이전과 대비해 몸쪽볼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변화구로 카운트를 잡으며 완급조절을 하고 있다. 이로인해 본래의 강점인 바깥쪽 변화구의 활용도를 높이며 실점을 쉽게 허용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필승조가 비교적 여유롭게 나설 수 있기 때문에 리드를 기대할 수 있다.


김휘집이 하위타선에서 활약해주기 시작했다. 데이비슨이 하락세를 보이며 고전하고 있지만 박민우 - 손아섭이 상위 타선에서 높은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낮은볼에 대한 강세를 보이며 최원준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중심타선이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하위타선에서 장타를 통한 변수로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원준이 기복을 보이지 않는다면 리드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카스타노의 안정감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타선 또한 하위 타선의 활약과 더불어 주축 선수들이 다시금 활약할 수 있는 구도다. 언더와 함께 NC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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