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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6월23일 18:00 K리그 - 인천유나이티드 vs 포항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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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9회 작성일 24-06-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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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천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단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두긴 했는데, 조성환 감독은 경기력에 상당히 불만족스러워하는 모양새다. 결국 득점이 나오지 못했던 것이 원인. 문제는 현재 인천의 핵심인 제르소(LW)가 7~8주간 전열에서 이탈한다는 점이다. 천성훈(FW)도 이적하면서, 사실상 왼쪽 윙포워드 역할을 김보섭(LW)이 홀로 맡아야 하는 상태. 다만 김보섭이 올 시즌에는 주전으로 꾸준히 나온 선수라고 보기는 어려웠고, 경기 감각은 지금부터 올려야 하는 상태다. 인천이 지난 경기 무실점을 기록하긴 했다. 다만 김천이 로테이션을 신병 위주로 돌렸고, 신병들은 이제 막 군사 훈련을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 결국 6~70%의 전력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포항 

포항도 승부차기 끝에 수원삼성을 이겼다. 박태하 감독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경기력에서의 반등이 절실한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수원삼성의 강한 수비와 활동량에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포항도 슬슬 공격력에서 부족한 흐름을 타고 있는 것. 지난 경기에서는 로테이션을 세게 돌렸던 탓이라고 하지만, 리그에서도 최근 3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매치는 없었다. 특히 최근 팀 최다 득점자 정재희(FW)가 공격포인트 자체를 생산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사실 정재희도 주전으로 나서기보다는 조커로 많이 나오는 선수다. 그만큼 주전으로 나서는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하고 있다고 받아들여도 무방할 듯 하다.



무승부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 일단 포항과 인천이 모두 공격적인 부분과, 전반적인 경기력에서의 고민을 안고 있는 모습이다. 인천에 제르소가 있다면 인천의 근소우위라고 봐야하겠지만, 제르소도 약 한 두달 정도는 전열에서 이탈해야 할 것. 언더(2.5) 양상의 무승부를 기대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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