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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6월 20일 18:30 KBO - 두산베어스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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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4-06-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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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알칸타라 24시즌 1승2패 4.01/24 상대 6이닝 무실점)

알칸타라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한달여 공백이 있다가 복귀해 타자를 압도하는 구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점차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동안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이영하가 연투를 했다.


NC(신민혁 24시즌 5승4패 4.06/24상대 2패 5.73)

신민혁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을 2개나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안정된 제구에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계산이 서는 피칭을 하지만 아무래도 구위가 떨어지는 면이 있어 정교한 제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그래도 원정에서는 2.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에 비해 확실히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2피홈런 3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4실점 투구를 하며 2패를 당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카스타노가 6이닝 3실점 2자책의 호투를 했고 타선에서는 데이비슨이 2개의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박건우가 투런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손아섭이 2안타 1타점 활약을 해주며 NC가 7-5로 승리했다. 두산은 김대한과 양석환이 홈런을 때려내며 분전했지만 선발 최원준이 4.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이영하, 최지강이 줄줄이 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왔지만 점차 투구내용이 좋아지고 있고 직전 키움전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까지 했다. 일단 몸상태에 문제가 없고 지난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까지 하며 흐름은 분명 좋아졌다. NC 상대로도 올 시즌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도 있다. 불펜도 필승조가 나서는데 문제가 없다. 반면 NC 선발 신민혁의 경우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있고 원정에서 특히 좋은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두산 상대로 올 시즌 고전했던 기록이 있다. 무엇보다 구위가 떨어지는 투수인데 공격적인 투구를 해서 실투가 나오면 장타로 연결될 위험이 큰데 두산 타선에는 장타자들이 워낙 많아 잠실이더라도 어려운 경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두산은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타자들의 타격감은 나쁘지 않았다. 불펜의 안정감도 두산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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