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FIFA 랭킹 99위)◈

파키스탄을 상대로 전력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다만 타지키스탄의 공격이 생각보다 잘 풀리는 상황이 나올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특히 아시안컵 내에서도 수비력에 비해 빈약한 공격이 발목을 잡는 상황이었고, 최근 5번의 경기에서도 2골에 그친 모습은 아쉬웠습니다. 파키스탄이 2차전에서는 1차전보다 수비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결장자는 아스로로프(DF, B급), 투르수노프(MF, A급), 라키모프(MF, A급), 자릴로프(FW, A급)로, 총 전력 대비 약 13%의 손실이 있습니다.

◈파키스탄(FIFA 랭킹 195위)◈

6골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타지키스탄 상대로는 1-6으로 참패를 당했으나, 당시 파키스탄이 매우 공격적으로 나섰기 때문에 큰 피해를 본 경우입니다. 만약 2차전에서 수비적으로 나선다면 파키스탄이 크게 당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물론 매 경기 멀티 실점을 기록하는 파키스탄의 수비를 믿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결장자는 바시르(FW, A급)로, 총 전력 대비 약 10%의 손실이 있습니다.

기대 득점(xG)은 타지키스탄 1.39골, 파키스탄 0.76골로 예상되며,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은 30%입니다. 양 팀 합산 기대 득점은 3.00골로 예상됩니다. 앞선 상대 전적에서는 타지키스탄이 1전 1승 0무 0패로 우세합니다.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는 오버(100%)이며,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는 100%입니다. 파키스탄의 후방 집중력을 믿기는 어렵습니다. 여전히 타지키스탄이 유리한 고지를 잡고 있습니다. 다만 타지키스탄의 빈약한 득점력이라는 평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파키스탄이 매우 수비적으로 나서면 대량 실점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지만, 타지키스탄이 유리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