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피파랭킹 21위)

이란(피파랭킹 21위)은 지난 이라크와의 홈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6승 1무로 A조 1위. 3경기를 남긴 가운데 본선행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2위 한국과 승점 2점 차이, 3위 UAE와 승점 10점 차이다. 특히 이란은 작년 2월 부임한 크로아티아 출신 드라간 스코치치 감독 체제하에서 13승 1무를 기록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소집에서 FW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코로나 확진), 메흐디 타레미(FC 포르투), 알라야르 세이야드마네쉬(페네르바체/부상), 알리레자 자한바크쉬(페예노르트), 카림 안사리파드(AEK 아테네), 카베흐 레자에이(OHL), MF 아흐마드 누롤라히(샤밥 알 아흘리 두바이/코로나 확진), 메흐디 메디푸르(코로나 확진), 아미르호세인 호세인자데흐(코로나 확진), 사만 고도스(브렌트포드), 알리 골리자데흐(RC 스포르팅 샤를루아), 사에이드 에자톨라히(베일레 볼드클럽), DF 사데흐 모하라미(GNK 디나모 자그레브), 밀라드 모함마디(AEK 아테네), 에산 하지사피(AEK 아테네/코로나 확진), 마지드 호세이니(카이세리스포르/코로나 확진), GK 아미르 아베자데흐(SD 폰페라디나), 알리레자 베이란반드(보아비스타) 등 해외파들을 대거 소집했다. 그러나 일부 주력들이 부상 및 코로나 확진으로 전력 이탈했단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