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3월 19일 한국전력 대한항공 KOVO 남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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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937회 작성일 22-03-18 20:10본문
◎ 한국전력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직전경기(3/16)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5:21, 18:25, 25:23, 23:25,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3)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25:20, 25:21, 25:21)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11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정지석(5득점, 25%)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2세트 중반 교체 투입 된 임재영(12득점, 60%)이 공백을 메웠고 링컨(21득점, 54.55%)의 활약 속에 좌우날개의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던 경기. 한선수 세터를 대신해서 4,5세트를 책임진 유광우 세터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으며 곽승석(16득점, 61.90%)이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나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상황. 다만, 나경복이 결장한 가운데 5세트에는 알렉스 까지 이탈한 우리카드를 상대했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되어야 하며 범실(32개)이 많았고 블로킹 싸움(8-16)에서 완패를 당한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 특이 사항 *
한국전력은 발목 부상을 당한 팀의 주포 서재덕이 직전경기에서 복귀했지만 아직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다. 두터운 선수층의 장점을 보여주며 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3/9) 홈에서 3-2(26-28, 25:20, 23:25, 25:22, 15:13) 승리를 기록했다. V-리그 최다 범실 신기록(47개)을 갱신할 만큼 범실이 많았던 탓에 고전했지만 2세트 후반 부터 교체 투입 된 임동혁(27득점, 60.98%)과 승부처에 힘을 낸 장지석(19득점, 42.86%)의 횔약이 있었고 김규민(13득점, 71.43%)이 한선수 세터와 속공에서 찰떡호흡을 보여준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신영석(50득점, 50%), 조근호(9득점, 77.78%)의 중앙 속공이 잘 통하면서 분전했지만 좌우 날개의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디우디(14득점, 35.90%)가 3세트 부터는 자주 교체 될 만큼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고 2경기 연속 결장한 서재덕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임성진(3득점, 17.65%)은 리시브에서 제 몫을 해냈지만 공격력이 많이 떨어졌던 상황.
4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13) 원정에서 3-1(25:18, 18:25, 25:19, 25:17)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3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정지석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고 임동혁(22득점, 61.29%)이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디우디(7득점, 38.89%)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났으며 블로킹 싸움(7-10)에서 밀렸던 경기. 승부처 서재덕(15득점, 33.33%)의 공격도 날카로움이 떨어졌으며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2/24) 홈에서 3-1(22:25, 25:15, 25:14,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링컨(6득점, 50%)의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교체로 투입 된 임동혁(23득점, 71.43%)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서브에이스 4개, 블로킹 2득점을 기록한 정지석(18득점, 66.67%)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긴 황동일 세터가 1경기 결장후 복귀했지만 토스가 흔들렸고 세터의 불안은 팀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는 결과로 나타난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1/30) 홈에서 3-2(24:26, 17:25, 25:21, 25:21, 15:11)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디(10득점, 32.14%)의 부진으로 1,2세트를 먼저 빼앗겼지만 교체 투입 된 박철우(10득점, 47.06%)와 황동일 세터 대신 교체 투입 된 김광국 세터가 경기 분위기를 반전 시키면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부상 복귀전을 치른 신영석(9득점, 63.64%)이 중앙을 단단히 지켜줬으며 서재덕(19득점, 79.17%)이 펄펄 날았던 상황. 반면, 대한항공은 링컨(36득점, 55.17%)이 분전했지만 세트를 거듭할수록 성공률은 떨어졌고 1,2세트를 먼저 획득하고 3세트도 8-3으로 앞서고 있다가 역전패를 당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11/7) 원정에서 3-1(28:26, 25:15, 17:25, 25:14)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디(12득점, 31.25%)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볼수는 없었지만 수비와 서브 리시브에도 강점이 있는 국가대표 레프트 서재덕(19득점, 48.15%)이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신영석(7득점, 50%), 박찬웅이 호흡을 맞춘 미들블로커진이 중앙을 장악했으며 황동일 세터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나타난 상황. 반면, 대한항공은 선발 출전한 한선수 세터가 3세트 이후에는 유광우 세터와 교체 될 만큼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고 범실(38-25)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며 자멸한 경기.
올시즌 두 팀의 상대전에서 한차례도 나오지 않았던 3-0의 승부가 나올수 있는 경기다. 직전경기에서 부진했던 정지석과 지난 5R 맞대결에서 범실이 많았던 대한항공 선수들의 각성이 기대되는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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