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2월 13일 캐나다 보스니아 여자농구월드컵예선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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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427회 작성일 22-02-12 19:16본문
캐나다
◎ 캐나다
FIBA 랭킹 4위 캐나다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일본 상대로 79-86 패배를 기록했다. WKBL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센터 어천와(11득점, 10리바운드)와 브리짓 칼튼(12득점)이 골밑에서 힘을 냈고 니라 필드(19득점)가 야투가 터지면서 전반전(40-23)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후반전 전염병 처럼 퍼진 턴오버(18개) 때문에 역전패를 당한 경기. 도쿄올림픽에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던 키아 너스가 이번 대회에 불참한 공백도 표시가 났고 팀의 핵심 자원이 되는 메리사 러쎌이 경기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3분30초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한 상황. 또한, 압박수비 능력은 좋았지만 지역 방어의 완성도가 떨어졌던 탓에 후반전 일본의 3점포에 무너진 패배의 내용.
보스니아
◎ 보스니아
FIBA 랭킹 27위 보스니아는 2016-2017시즌 WKBL 우리은행에서 센터로 합류해 위성우 감독의 혹독한 지도 아래 기량이 일취월장한 이후 WNBA로 돌아가서 활약하며 올시즌 코네티컷 선 소속으로 평균 19.4득점, 2.8어시스트, 11.2리바운드, 1.3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을 정규시즌 1위로 이끌며 MVP에 선정 된 존쿠엘 존스(198cm)가 버티고 있는 팀 이다. 하지만 30세 이상 선수가 밀리카 데우라 밖에 없고 백코트 자원을 많이 뽑았지만 '픙요속 빈곤' 처럼 느껴지는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 또한, 빠른 드리블 돌파에 이은 림을 직접 공략하는 돌파 옵션을 수행할수 있는 가드 보다는 3점슛이 정확한 자원과 2대2 플레이를 펼칠때 위력이 배가 되는 존쿠엘 존스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3점슛이 좋은 자원이 볼 핸들링은 불안한 캐치&슈터 라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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