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2월 13일 세르비아 호주 여자농구월드컵예선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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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22-02-12 19:12본문
세르비아
◎ 세르비아
FIBA 랭킹 10위 세르비아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한국 상대로 65-62 승리를 기록했다. 포인트가드 포지션에 흑인 특유의 탄력과 넓은 시야, 그리고 창의적인 패싱 능력을 갖춘 이본 앤더슨(13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이 승부처 해결사가 되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드라가나 스탄코비치(10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거친 수비와 피지컬로 몰아붙이는 공격력이 인상적 이였던 상황. 다만, 팀 야투(39.2%)와 3점슛(26.7%) 성공률이 떨어졌고 유로바스켓 2021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한 에이스 소냐 바시치와 베테랑 다보비치가 대표팀에서 빠진 공백은 표시가 났다.
호주
◎ 호주
FIBA 랭킹 3위 호주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브라질 상대로 65-52 승리를 기록했다. 베테랑 새미 위트컴(11득점, 4어시스트)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베크 앨런(16득점, 3점슛 3개)의 외곽포가 터졌고 WKBL 신한은행서 뛰었던 앨라나 스미스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는 보여준 경기. 3점슛 성공률(20.7%, 6/29) 성공률에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수비에서 승리의 해법을 찾아냈고 무려 17개 스틸을 합작해 냈던 상황. 또한, WNBA에서 피닉스, 미네소타, 시애틀 등에서 뛴 베테랑 식스맨 스테파니 탈빗이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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