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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프랑스 리그앙 4월 10일 00:00 스타드 드 랭스 vs 스타드 렌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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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54회 작성일 22-04-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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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스 (리그 13위 / 승무승무패)


마르세유와 스트라스부르가 섞여있는 까다로운 일정 속에서 나름대로 선전 중이다. 트루아에게 일격을 당한 것은 아쉽지만 무난하게 잔류에 성공할 수 있는 상태다. 최근 상대 전적이 매우 좋다. 스타드렌이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경기를 주도하는 성향이라, 점유율을 포기하고 공간을 최대한 내주지 않으며 빠른 역습으로 상대를 공략했다. 전체적으로 홈에서 롱볼에 의존하는 비중은 적으나 롱볼의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상태. 다만 에키티케(FW)의 결장으로 전방에서 결정지어줄 선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 플립스(RW / 최근 5경기 1골)가 분전하겠으나 최근 5경기 4득점에 그치고 있는 득점력이 갑자기 바뀌기에는 어렵다. 스타드렌이 점유율을 가져오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이용해, 낮은 곳에서 라인을 형성하고 공간을 내주지 않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방법이 유효해 스타드렌이 점유율은 가져가되 유효한 공격은 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최근 2-0으로 이겼던 경기에서 유효 슈팅을 1개로 막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해당 플랜이 가동된다면 실점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스타드렌 (리그 3위 / 패승승승무)


지속적으로 2위인 마르세유를 압박하고 있다. 마르세유가 주춤한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 이후 모나코와 스트라스부르라는 까다로운 상대가 있기 때문에 이 경기의 중요도가 크지만, 최근 전적은 완전히 밀리고 있다.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어낼 방법은 찾아야 한다. 상대의 밀집 수비에 막혀 점유율만 높았지 유효한 공격으로 이어진 경우는 적었다. 물론 2-2로 비겼던 원정 맞대결도 있으나 오픈플레이에서 기록한 득점은 없었다. 테리어(RW / 최근 5경기 4골)의 골 감각은 좋으나 드리블보다는 침투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 파괴력이 극대화 되기는 어렵다. 부상으로 빠진 ‘드리블러’ 도쿠(FW)와 술래마나(LW)가 그리울 것이다. 수비 시에는 6야드 안쪽으로 굉장히 많은 진입을 허용하고 있다. 이는 팀의 중심이 앞쪽으로 쏠려있기 때문에 속공 시 상대 선수를 저지할 충분한 인원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 자신들이 공격 주도권을 잡는 홈에서 14%의 슈팅을 6야드 안쪽에서 허용하고 있는데, 이번 경기도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 해당 수치와 비슷한 슈팅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레임스의 전방 결정력이 좋지는 않으나 최근 맞대결에서 3번 연속으로 멀티골을 실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코멘트


무승부 가능성이 있다. 스타드렌이 그동안 레임스의 경기 플랜 때문에 고전하는 성향이 짙었다. 다만 레임스도 전방 파괴력 저하로 인해 확실하게 방점을 찍어 승리를 가져오기 어려울 것이다. 이를 고려하면 다득점 무승부 가능성이 가장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레임스 승 

[[U/O]] : 2.5 오버 ▲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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