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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6월 28일 18:30 KBO - 롯데자이언츠 vs 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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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4-06-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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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낮은 변화구와 함께 본래의 강점인 높은 빠른볼 활용도가 높아지며 다시금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윌커슨이 한화를 상대로 빠른볼 승부를 쉽게 가져가지 못하며 고전했던 지난 맞대결과 대비해 변화구 활용도를 높이며 정타를 쉽게 허용하지 않고 홈에서의 강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구승민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동시에 김원중이 1이닝만큼은 확실하게 막아주고 있음을 감안하면 리드를 이어갔을 때 후반 변수도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다. 손호영이 빠졌지만 전준우가 타점 생산 역할을 다시금 해주고 있다. 황성빈이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가운데 전준우 - 레이예스 뒤에 나승엽이 활약해주고 있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바리아의 슬라이더를 상대로도 초반엔 고전할 수 있으나 빠른볼에 대한 노림수를 가져갈 수 있는 중심 타선이 찬스를 쉽게 놓치지 않으며 강한 응집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한화

적극적인 몸쪽 승부와 함께 종/횡으로 슬라이더를 활용하며 타이밍을 뺐는다. 공략하려다가도 배트에 맞추면 아쉬운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실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하지만 제구력을 쉽게 잡고있지는 못하고 주현상이 버티고 있는 필승조와 대비해 중간 투수들이 기복을 보이고 있음을 감안하면 바리아의 활약이 나오더라도 롯데의 중심 타선을 쉽게 이겨내지 못하며 주도권을 잡지 못할 수 있다. 노시환이 장타를 기록하기 시작하며 타선에 활력이 생겼다. 안치홍 - 채은성이 다시금 고전하고 있으나 황영묵 - 페라자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장타를 통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변화구에 대한 열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상위 타선이 활약하더라도 찬스를 쉽게 해결하지 못하며 고전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윌커슨을 상대로 주도권을 쉽게 가져가지 못하며 끌려다니는 흐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롯데가 타선의 활약과 함께 강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강한 구위를 갖춘 바리아에게 쉽게 밀리지 않으며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윌커슨이 비교적 고전하더라도 불펜 싸움에서도 타선의 강세를 이어가며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오버와 함께 롯데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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