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네덜란드 분석 6월4일 UEFA네이션스리그 

[ UEFA 네이션스리그 ]

6월 4일

벨기에 VS 네덜란드

경기분석

[ 벨기에 ]

벨기에는 피파랭킹 2위에 위치하고 있으면 최근 친선전 경기에서도 무승부를기록한 바 있다. 현재

벨기에는 티보 쿠르티아의 사타구니 부상과 함께 수비수 데나이얼 역시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예전의 홤금기에 비하여 다소 무게감이 떨어져 보인다.

데 브라위너를 제외하고 임팩트를 보여주는 선수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에당 아자르는 레알마드리

드의 이적 후 폼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월 이후 단 26분동안만 경기를 소화며 출전을 하더라도 경기 실전감각에 분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라인도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중

심이 되어 수 비라인을 구축하는데 하지만 이들은 현재 노쇠화로 인해 클라스는 보여줄지 몰라도 분명 전선기때와 비교하면 신체적 능력이 떨어질 것이다. 세대교체가 필요해보이는 벨기에인 만큼 이

번 경기에서 특별한 변수가 생기지 않는다면 무승부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있다.

[ 네덜란드 ]

네덜란드는 피파랭킹 10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펼쳐진 친선경기에서도 무승부로 균형을 깨지는

못했다. 루카쿠,아자르,데 브라위더 등 공격자원이 풍부하지만 수비진의 노쇠화에 따른 신체능력이

다소 떨어져 보인다는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1선과 2선의 전력은 강하지만 최후방이 불안한편이고 반면 네덜란드는 현재 최 후방 수비라인은 매

우 견고해 보인다. 하지만 1선 최전방의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상대팀

과 비등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게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무승부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