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3월 13일 그라나다 엘체 프리메라리가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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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22-03-12 19:14본문
◎ 그라나다 (리그 17위 / 패패패무패)
◎ 엘체 (리그 14위 / 승패승패패)
정확히 12월을 기점으로 반등 기류가 엿보이는 중-하위 전력. 실제로 올 시즌에 거둔 7승 중 4승을 1월 이후부터 수확했다. 단기 임펙트를 무시할 수는 없다. 최근 ‘거함’ 바르셀로나(1-2 패)와의 격돌에서도 꽤 인상적인 대응 방식을 보였다. 단, 이 와중에도 최근 치른 6경기(2승 1무 3패)에서는 하나같이 후반 뒷심 부재에 발목을 잡혀왔다. 실제로 허용한 11실점 중 10실점(전체의 90.9%)이 후반 실점이니 말 다했다. 여전히 강등권의 직접적의 위협을 받고 있는 터라, 운영 플랜은 다소 모험적인 편이다.
로드리게스 감독 역시도 인터뷰를 통해 “2-3선 코어 자원들의 적극적인 1차 압박은 판도를 바꿀 유일한 무기”라며 의중을 드러내기도. 실제로 마스카렐(MC), 굼바우(DMC) 등의 과감한 체킹이 몇몇 상황에서 유효하게 작용하는 장면들이 있었다. 직전 일정에서는 이 과정에서 굼바우(DMC)가 퇴장 징계를 받았다. 본 일정에서 로드리게스 감독의 플랜이 유효할 지는 의문. 또 코어 자원들의 지나친 체력 낭비가 경기 후반부에서는 공-수 밸런스 붕괴 등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변수가 많은 원정 일정이다. 무실점 성과는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
마주하게 될 그라나다의 수비 조직이 굳건한 편은 절대 아니고, 엘체 역시 우선적으로는 상대의 위험 지역 내에 볼 투입을 곧잘 해내고 있다. 실제로 직전 바르셀로나와의 격돌에서는 전체 패스의 26.7%만을 자신들의 수비 지역에서 공유했을 뿐이며, 레반테전에서는 이 수치가 무려 19.4%로 크게 떨어졌다. 해볼 만한 전력과의 승부인 만큼, 의도적인 롱 볼 전개로 상대의 배후 공간에서 문제를 야기시킬 가능성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밀라(AML, 최근 6경기 3골 1도움), 보예(FW, 최근 7경기 3골 3도움), 카리요(FW, 최근 3경기 1골) 등의 페이스가 심상치는 않다. 최소 1골 정도의 만회 득점 가능성은 여유롭게 열어 두어야 한다.
- 결장자 : 파스토레(MF / B급), 굼바우(DMF / B급), 존(MF / B급), 비가스(DF / B급), 팔라시오스(DF / B급)
■ 코멘트
◎ 팩트 체크
* 특이 사항 *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강등권으로 내몰린 두 팀 간 격돌이다. 양측 모두 고유의 득점력은 매우 저조하며, 기본적으로는 수비지향적인 운영 플랜을 앞세워 ‘실점 최소화’를 우선 과제로 삼으려 할 가능성이 높다. 엘체는 특유의 적극적인 1차 압박으로 나름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나, 지나친 의욕으로 인해 후반 잔여 시간을 풀어내는 데 어려움이 많고, 그라나다 역시 후반 뒷심 부재는 고질병이었다. 경기 막판에 접어 들어서는 지지부진한 소모전 그 이상의 구도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 무승부 / 언더(2.5 기준) 접근이 옳다.
● 데이터 & 스탯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6득점 4실점 (그라나다 우세)
2. 그라나다 이번 시즌 홈 성적 : 13전 4승 4무 5패 (무실점 비율 : 15%, 무득점 비율 : 15%)
3. 엘체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4전 2승 3무 9패 (무실점 비율 : 7%, 무득점 비율 : 36%)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1 (엘체 승)
[forebet] 1-1 (무승부)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1.0] 엘체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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