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부산 분석 7월31일 K리그2 

[ 대한민국 : K리그 2 ]

7월 31일

FC안양 VS 부산 아이파크

경기분석

[ FC안양 ]

안양은 현재 리그 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했다.

 올 시즌 앞두고는 승격을 위해 대대적인 보강을 실시했다. 

안드리고, 백성동, 김륜도, 이창용 등을 데려오면서 전 포지션을 강화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구대영과 김정현을 임대 영입하면서 수비를 보강했다

. 올 시즌 팀 내 최대 득점자는 역시 조나탄은 8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서 침묵하면서 득점 페이스가 끊겼다.

측면 공격수 아코스티가 최근 득점력을 올리고 있는 편이다. 

김경중이나 백성동, 브라질 용병 안드리

고 등 공격진에 자원이 풍부하다. 

4-4-2 포메이션을 사용중이며 선수비 후 역습이 굉장히 좋은 모습이다. 

특히 김경중, 아코스티를 활용한 공격이 굉장히 빠르고 다이나믹하다. 

최근 7경기 무패 행진으로 흐름이 좋다. 

최근 흐름 그대로 경기를 한다면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

[ 부산 아이파크 ]

부산은 현재 리그 11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초반부

터 페레즈 감독과 구단 사이에 불화가 발생하면서 좋지 않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결국 페레즈 감독

이경질됐고 박진섭 감독이 팀 지휘봉을 이어받았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영입을 이뤄내며 스

쿼드를 강화했다. 김동수, 문창진, 어정원, 한희훈, 황병근, 라마스, 이한도 정원진 등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보강을 마쳤다.

아무래도 올 여름 수원으로 이적한 안병준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상황이다. 

박진섭 감독이 확실한 공격 조합을 찾을 때까지 고민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39실점으로 많은 실점도 문제인데 일단 수비부터 안정화 시키고 공격에 집중할 계획이다.

 4-4-2 또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고 있고 최전방 공격수인 

김찬과 이상헌의 득점력이 올라오는게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좋지 못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특별한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번에도 패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