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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11월 07일 19:00 WKBL - 신한은행 vs 삼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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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11-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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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백 코트 자원인 신지현을 영입을 하면서 뭔가 반전을 노려 볼만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신지현을 제외하면 백 코트 자원들이 엉망이다. 먼저 신이슬은 직전 경기 13득점을 하였지만 클러치 상황에서는 득점이 없는 선수이며 크게 지고 있을 때나 득점을 해 주는 등 직전 하나원큐전 13득점은 전혀 영양가 없는 득점이었다. 아울러 김진영 역시 신이슬과 같이 BQ가 떨어지는 선수다. 리카 라는 좋은 프론트 코트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살리지 못 하고 있다. 구나단 감독의 용병술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며 특히나 외곽 지원이 전혀 되고 있지 않아 오늘 경기도 득점력은 여전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수비가 잘 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삼성생명

올 시즌 아직 승리가 없다. 삼성생명도 득점력에서 고전을 하고 있다. 가장 먼저 강유림은 슈터인데 여전히 3점 득점이 없다. 물론 부담감 때문인지 수비에서는 열심히 뛰어 다니며 리바운드에서도 좋은 폼을 보이고 있기는 하다. 아울러 지난 시즌 좋은 폼을 보여 주었던 이해란이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배혜윤이 너무 많은 일을 하게 되며 체력적으로 일찍 방전이 되는 배혜윤이다. 오늘 경기도 이해란이 배혜윤의 짐을 조금 덜어주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키아나가 조금씩 폼을 찾고 있으며 백 코트에서의 폼은 이주연과 키아나가 있는 삼성생명이 더 좋아 보인다. 직전 경기 배혜윤과 키아나 그리고 이주연이 모두 10득점 이상을 해 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백 코트에서 삼성생명이 우위에 있다. 신한은행 신지현이 예전 만큼의 존재감을 보여 주지 못 하고 있으며 오히려 삼성생명 이주연의 플레이가 훨씬 더 좋아 보인다. 아울러 신한은행 리카 역시 배혜윤이 있는 삼성생명 보다는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삼성생명은 그래도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있으며 신한은행 선수들에게는 기대가 되는 선수들이 없다. 김진영과 신이슬의 답답한 경기는 오늘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며 차라리 이해란과 강유림의 스코어러 역할을 기대하는게 바람직하다. 아울러 수비 조직력에서는 두 팀 차이가 많이 나며 수비 조직력은 삼성생명이 한 수 위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삼성생명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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