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한민국 1부 리그 10위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경기에서 2승 2패 1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지난 경기에서 세징야가 두 골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세징야와 에드가는 노쇠화로 인해 기복이 심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린 선수들의 배치로 경기력에서 기동성이나 적극성은 상당히 올라왔지만, 문전에서의 기복이 있는 점은 사실입니다. 득점력에 있어서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어느 정도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인천◈

대한민국 1부 리그 9위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경기에서 무패패패무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인천은 조성환 감독이 사퇴하면서 감독 대행이 팀을 이끌게 되었지만, 엔트리 문제로 인해 확실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르소가 없으면 전개 자체가 되지 않는 문제도 있으며, 김보섭이 대체자로 나서고 있지만 일대일 상황에서 수비를 돌파하는 역량이 떨어집니다. 무고사가 아무리 고군분투해도 전개가 안 되면 고립되기 쉽습니다.

베팅 데이터에 따르면 기대 득점(xG)은 대구 1.62골, 인천 1.55골이며,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은 55%입니다. 양 팀 합산 기대 득점은 2.70골이며, 앞선 상대 전적에서는 26전 6승 11무 9패로 인천이 우세합니다.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는 오버가 58%이며,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는 62%입니다. 경기 양상 및 추천 베팅으로는 언더(2.5) 양상의 무승부를 기대해볼 수 있는 매치입니다. 대구나 인천 모두 외국인 선수의 문제로 인해 공격에서 무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구가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화력이 남다르기는 했지만, 세징야도 올 시즌에는 노쇠화로 인해 경기 영향력이 상당히 들쭉날쭉한 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