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 4일 18:30 KBO - NC다이노스 vs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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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4-07-04 16:35본문
◈NC◈
필승조가 기복을 보일때도 있지만 김재열만큼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후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와 더불어 하트가 외인 선발로써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기 때문에 지난 경기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장타력을 갖춘 SSG 타선을 상대로 높은볼과 함께 바깥쪽 승부로 상대의 약세를 공략하며 올 시즌 맞대결에서 확실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박건우 - 데이비슨의 해결능력과 꾸준함이 타선을 이끌고 있다. 하위 타선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고 상위 타선 또한 출루율을 쉽게 높이지 못하고 있지만 찬스를 잡았을 때 박건우 - 데이비슨이 해결해주니 득점 루트는 형성된다. 이와 함께 김광현을 상대로 변화구 타이밍을 안정적으로 맞추며 정타 비율을 높여왔기 때문에 리드를 가져가며 유리한 운영 싸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SSG◈
김광현이 노련함을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 하고 있으나 하락세 구위는 쉽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변화구를 통해 타이밍을 안정적으로 뺏어낸다면 비교적 긴 이닝을 소화하기도 하지만 정타 허용 비율이 높아지는 중이고 결정구를 투구했을 때 헛스윙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으니 변수 허용까지 많아진다. 이로운 - 조병현 등이 불펜에서 활약해주고 있으나 출전 빈도가 높아 체력적인 부담이 있다.
최정의 활약이 나올 때면 그래도 이상적인 흐름이 나온다. 하지만 에레디아까지 빠진 상황에서 최정 등이 집중견제를 당하기 시작하니 주도권을 쉽게 잡지 못한다. 박지환 또한 바깥쪽 낮은볼에 대한 약세가 이어지기 시작하며 정타를 쉽게 맞추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트와 같이 변화구를 활용하는 유형에겐 장타를 쉽게 기록하지 못하며 변수를 만들기도 어려울 것이다.
NC가 하트의 활약을 바탕으로 연승 흐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타선 또한 상대와 대비해 확실한 강세를 보여주지 못하더라도 중심 타선의 응집력이 눈에 띈다. 언더와 함께 NC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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