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1월 27일 스페인 코파델레이 - 발렌시아 vs 아틀레틱 빌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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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 23-01-26 13:01본문
◈◈발렌시아 (스페인 1부 12위 / 승패무승무)◈◈
알메리아와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습니다. 원정에서 약한 알메리아를 상대로 무승부에 그쳐버린 것은 발렌시아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쉬운 성과임에는 틀림없는 상태. 코너킥에서 한 골을 실점한 것이 결과적으로는 아쉽게 되었지만, 체력적인 부침이 있는 후반전에 자꾸 실점이 나오고 있습니다는 점은 고민일 것입니다. 이는 가투소 감독이 활동량과 정신력을 중시하는 ‘올드스쿨’형 지도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 이 때문인지 가투소 감독은 세부적인 공격전술보다는 기동성을 살린 직선적인 공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빌바오가 기본적으로는 라인을 높이는 양상을 보이기 떄문에 발렌시아의 공격이 통할 수 있는 환경이기는 합니다. 클루이베르트(RW)가 컵대회에서는 2골 1도움으로 페이스도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최근 빌바오의 공격이 썩 좋지 못합니다는 점은 호재. 앞서 언급했듯이 기동성을 중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동성을 가진 빌바오의 공격에서도 어느 정도는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리그에서도 패하기는 했지만, 한골밖에 내주지 않으면서 빌바오의 공격에 대응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결장자 : 곤잘레스(CM / A급)
◈◈아틀레틱 빌바오 (스페인 1부 8위 / 승무패승패)◈◈
레알마드리드에게 0-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기동성과 에너지레벨을 바탕으로 우세한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대등한 점유율과 더 높은 예상 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진의 부진이 매우 뼈아팠다. 기동성을 살리기 위해 이냐키(LW)를 최전방에 배치했으나, 성과가 전혀 없었다. 이냐키를 향한 전진 패스조차 충분하지 못했는데, 이전 경기 이냐키가 기록한 터치 수는 35회로, 아웃필드 선수들 중 가장 적은 수치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구루세타(FW)가 선발로 나올 수 있는 상황이지만 윙어들의 배치가 변수인데, 최근에 템포를 살리기 위해 이냐키를 우측에 배치하는 시도를 자주 하고 있는데, 이냐키와 니코(RW)모두 부진한 결과를 자주 보이고 있기 때문. 팀의 에너지레벨은 꽤 좋은 편이라, 라인을 높이는 양상을 자주 보이고 있음에도 역습에 약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올 시즌 10위 이하를 상대로 멀티 실점을 기록했던 적은 단 두 번 뿐. 해당 경기가 모두 원정에서 치러졌다는 점은 변수라고 할 수 있으나, 기본적인 실점 억제력은 괜찮은 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결장자 : 이니고(CB / A급)
◈◈코멘트◈◈
언더(2.5)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발렌시아의 기동성을 살린 공격은 빌바오의 수비 능력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제어가 될 가능성이 높고, 빌바오도 최근 공격진의 폼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발렌시아가 공격진의 페이스가 나쁜 상황은 아니지만, 후반 실점 빈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합니다면 무승부를 점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발렌시아 승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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