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월 26일 KOVO 남자 - OK금융그룹 vs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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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6회 작성일 23-01-26 12:54본문
◈◈OK 금융그룹 (리그 4위)◈◈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풀세트 끝에 패배했습니다. 현재 4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5위 한국전력과의 승점 차이는 7점입니다. 레오(O / 30득점, 공성 48%, 2서브, 1블락)가 51%의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공격을 책임졌다. 송명근(OH / 10득점, 공성 39%, 1블락)과 박승수(OH / 10득점, 공성 75%, 1블락), 진상헌(MB / 10득점, 공성 54%, 4블락)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5세트 경기였기에 영향력은 적었습니다. 높은 성공률과 효율을 보인 박승수를 더 활용하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OK는 팀 리시브 효율이 12%에 그쳤고 리베로인 정성현(L)도 28%의 리시브 효율을 보여주는데 그쳤다. 개선해야 할 것들이 많이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일단 송명근의 복귀가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송명근의 이전 경기 공격 효율은 -4%였고 리시브 효율도 -11%였습니다. 또한 범실도 9개로 팀에서 가장 많이 기록했습니다. 경기를 치를수록 경기력이 올라올 것으로 평가되었지만 전혀 그러한 낌새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장 차지환(OH)의 경기력도 최악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차지환은 이전 경기 1세트 선발로 출전했지만 1득점과 리시브 효율 -40%를 찍고 빠르게 박승수와 교체되었습니다. 레오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할 국내 자원들이 부진해 레오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리그 2위)◈◈
한국전력을 상대로 1:3으로 패배했습니다. 이 패배로 현대캐피탈은 3연패를 기록 중이며 3위 우리카드와의 차이도 줄어들었습니다. 상대가 좋은 수비력으로 공을 살렸고 공격력에서 밀리는 등 아쉬운 경기를 치렀다. 오레올(OH / 21득점, 공성 58%, 1서브, 3블락)이 유일하게 2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허수봉(O / 14득점, 공성 50%, 3블락)은 국내 자원들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습니다. 전광인(OH / 9득점, 공성 33%, 2서브)이 리시브 효율 53%를 기록하며 리시브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력은 좋지 않았다. 최민호(MB / 8득점, 공성 83%, 1서브, 2블락)를 제외한 국내 자원들의 경기력이 전부 좋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자신들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공격을 시도하며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을 자주 차단하며 흐름을 가져오는 팀입니다. 하지만 이전 경기 블로킹 개수의 차이는 1개에 그쳤고 팀 리시브 효율은 30%에 그쳤다. 승리했던 삼성화재전을 포함해 3경기 연속 리시브가 30%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OK는 세트당 서브가 1.61개로 리그 2위에 있는 팀이며 현대캐피탈을 상대로도 2승 1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리시브를 개선하지 못합니다면 이번 경기도 가져오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코멘트◈◈
OK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OK는 국내 자원들의 경기력이 최악을 달리고 있지만 레오가 그것들을 상쇄할 수 있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리시브 난조와 공격력 저하 등으로 2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 OK가 앞서고 있고 특히 현대캐피탈의 리시브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접전 끝에 OK의 승리가 예상되며 안정적으로 플핸을 가장 추천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OK금융그룹 승
[[핸디]] : +1.5 OK금융그룹 승
[[U/O]] : 185.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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