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스포츠분석 5월19일 MLB 텍사스 : LA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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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텍사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대인 더닝이 나선다.

시즌 7경기 1승2패 ERA 4.06을 기록중이다.

지난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5.2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다.

그전 2경기에서 안정감을 보이고 있던 더닝으로서는 아쉬운 결과였다.

맞춰잡는 피칭이 강점인 더닝이기에 위기 관리 능력은 충분히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

LA에인절스를 상대로는 최근 4경기 1승2패 ERA 7.13을 기록중이다.

렌던과 타라웃 월시와 워드등 핵심 타선들에게 상당한 약점을 보였다.

오타니에게 강점을 보였지만 오타니는 선발이기에 오히려 오타니가 타선에 나서지 않는것이 더닝으로서는 아쉽다.

여전히 텍사스는 타선의 부진함이 발목을 잡는 경기들이 많다.

나름 불펜진은 힘을 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선발의 부진함으로 끌려가는 경기들이 나오고있다.

더닝이 이번 경기 초반 무너진다면 같은 패턴의 경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텍사스는 타선 지원을 통하여 투수진의 부담을 줄여주는것이 관건이다.

볼넷을 조금은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필요성이있다.

[LA에인절스]

LA에인절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오타니 쇼헤이가 나선다.

시즌 6경기 3승2패 ERA 2.78을 기록중이다.

지난 탬파베이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최근 2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이고있다.

부담은 오타니가 이번시즌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경기가 이번 상대인 텍사스전이였다는 점이다.

텍사스를 상대로는 5경기 3승1패 ERA 4.56을 기록중인데 원정 경기에서는 홈런 허용으로 3경기중 2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로우와 솔락에게 고전하였고 헤임에게도 피홈런 허용이 있다.

로우는 반드시 조심해야하는 타선이다.

밀러와 세미엔 가르시아등 핵심 타선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는 부분이다.

LA에인절스는 최근 투수력이 안정감을 보여주고있다.

오타니가 버텨준다면 불펜진의 활약이 안정적인 상황인만큼 좋은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타선 부분에서도 최근 홈런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하위타선도 힘을 내주고 있는 상황인만큼 좋은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결론]

더닝이 맞춰잡는 피칭으로 실점을 줄여줄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텍사스의 타선과 더닝의 이닝 소화력을 감안한다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오타니는 텍사스 원정 경기에서 기복을 보인 경기들이있다.

다만 텍사스의 현재 타선 흐름이라면 오타니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선발에서 LA에인절스가 앞선다면 불펜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LA에인절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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