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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2월11일 V-리그 남자 - 삼성화재 vs O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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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7회 작성일 23-02-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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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직전경기(2/7)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2(24:26, 22:25, 25:21, 25:19,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0(25:19, 25:20, 25:20) 승리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3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시즌 8승18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이호건 세터가 이크바이리(34득점, 55.56%)의 타점을 살려주고 강한 서브(7-1)로 상대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던 경기. 본인들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안정적인 서브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김정호(19득점, 59.26%)의 빠른 공격과 김준우(11득점, 63.64%)의 중앙 속공으로 상대 블로킹을 흔들었던 상황. 또한, 디그 1위, 수비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상욱 리베로가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공을 건져 올렸고 리버스 스윕 역전승 이였기에 기쁨도 배가 되었다.

 

◈OK금융그룹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2/8)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7:25, 21:25, 26:24, 13:25,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0-3(23:25, 21: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3승14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 현상은 유효했지만 레오(36득점, 51.67%)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송명근(15득점, 57.89%)도 군 전역 이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고 차지환의 결장 공백은 박승수(신호진)가 최소화 했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7-12), 범실(33-31)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11-7)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고 부용찬 리베로의 신들린 수비력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봄 배구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로 무장 되어 있는 OK저축은행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지만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걸림돌이 될수 있는 요주의 경기다. 삼성화재가 승리를 기록한다고 해서 이변이라고 볼수 없다. 승패의 접근 보다는 오버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8) 홈에서 3-0(25:21, 25:16,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 에이스 9개를 기록한 레오(21득점, 54.55%)가 해결사가 되었고 강한 서브(15-3)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던 경기. 상근 예비역인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12득점, 76.92%)이 복귀전에서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송명근의 복귀로 상대의 집중 견제에서 벗어나게 된 차지환(16득점, 61.11%)도 힘을 냈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8.62%의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경기. 이크바이리(19득점, 53.57%)가 분전했지만 김정호(8득점, 41.18%)의 공격이 차단을 당했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

 

3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2/24) 홈에서 3-1(21:25, 25:15, 26:24, 25:14) 승리를 기록했다. 이크바이리(26득점, 57.50%), 김정호(21득점,58.82%)의 쌍포가 가동 되었고 블로킹(7-7) 대결은 동일했지만 서브에이스(5-2)와 범실(24-27)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반면, OK저축은행은 차지환(12득점,68.75%)의 각성이 나타났지만 레오(23득점, 48.44%)가 흔들렸던 경기. 곽명우 세터의 볼 배분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조재성(10득점, 45%)은 승부처에 공격은 막히고 리시브는 불안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2/2) 홈에서 3-2(25:21, 20:25, 20:25, 26:24, 15:12) 승리를 기록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서브에이스(8개) 기록을 갈아치운 레오(38득점, 49.06%)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8개 후위공격: 11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6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이크바이리(31득점, 48.98%)와 트레이드 이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김정호(24득점, 66.67%)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또한, 범실(23-34)은 상대보다 적었지만 블로킹(5-13), 서브 에이스(7-12)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4) 원정에서 3-1(25:18, 23:25, 25:17,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30득점, 59.09%)가 득점 리더가 되었고 개막후 4경기 만에 토종 선수들의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온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34득점, 61.22%)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상대 보다 범실이 10개가 더 많았던 경기.

 

OK저축은행은 올시즌 26경기에서 221득점, 공격 성공률 49.49%를 기록 중인 핵심 아웃사이드 히터 차지환이 부상으로 정상가동 될수 없다. 또한, 4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3연승을 기록중인 삼성화재는 버티는 힘이 강해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

 

추천배팅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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