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FIFA 랭킹 6위)◈

전술적인 역량에서 기복이 큽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기대 득점은 상대를 압도했으나, 사실상 위협적인 장면을 거의 만들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프랑스는 전력에 걸맞지 않게 상당히 보수적이고 수비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르투갈은 상대의 수비를 중앙에서 돌파하지 못하고 빌드업이 U자로 이어지는 것이 큰 약점입니다. 결장자는 없습니다.

◈프랑스(FIFA 랭킹 2위)◈

지난 경기에서 무아니의 골이 베르통헌의 자책골로 정정되면서 여전히 필드골이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음바페는 유로에서 약한 모습을 자주 드러내고 있으며, 최전방 자원인 튀랑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4경기에서 PK 하나를 제외하면 실점이 없는 수비진의 역량은 여전히 좋습니다. 데샹 감독의 교체 카드로 어떻게든 한 골을 넣는 용병술은 인상적입니다. 결장자는 라비오(MF, A급)입니다.

베팅 데이터에 따르면 기대 득점(xG)은 1.64골 vs 1.60골이며,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은 35%입니다. 양 팀 합산 기대 득점은 3.00골이고, 앞선 상대 전적은 6전 1승 2무 3패로 프랑스가 우세합니다.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비율은 언더가 83%이며,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는 17%입니다. 경기 양상 및 추천 베팅으로는 언더(2.5) 양상을 생각해야 할 것 같고, 프랑스가 우위를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프랑스의 경우 공격력은 여전히 답답한 양상이지만, 교체로 들어간 무아니가 골을 넣는 용병술이나 수비적인 면에서 안정감이 있는 프랑스가 조금이나마 우위를 잡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