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월 19일 프리미어리그 - 에버턴 vs 리즈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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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8회 작성일 23-02-18 17:01본문
◈◈에버튼 (잉글랜드 1부 18위 / 패패패승패)◈◈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패배하면서, 아스날전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리버풀을 상대로도 점유율을 버리고 철저하게 역습 성향을 보여주었지만, 전방의 공백이 상당히 아쉬웠던 상태. 무페이(FW)는 ‘먹’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고, 아스날전에서 골을 넣은 르윈(FW)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2001년생 심스(FW)를 울며 겨자먹기로 기용해야 했던 상태. 191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어, 션다이치 감독 특유의 롱볼 축구에 맞는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시즌을 온전히 맡길만큼의 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자원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수비에서는 클롭 감독의 ‘펄스나인’과 우측 공략에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 아스날전에서 보여준 압박을 그대로 보여주었으나, 각포를 압박하려고 나서면서 생긴 공간을 누네스가 침투하면서 수비적인 대형을 짰음에도 위기가 상당히 많았던 상태. 우측에서도 상대 센터백이 전진하면서 수적 동률을 만들어버리자 수비에 쉽게 균열이 일어나던 모습이었다. 수비적인 전술을 구성하고 있음에도 쉽게 수비벽이 흔들리는 것이 상당히 아쉬운 상태.
- 결장자 : 타운젠드(RW / C급), 가너(CM / C급), 패터슨(RB / B급), 르윈(FW / A급)
◈◈리즈 (잉글랜드 1부 17위 / 무승패무패)◈◈
맨유에게 0-2로 패하며, 맨유와의 2연전을 1무 1패로 마쳐야 했다. 로테이션을 돌린 맨유였지만, 전술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수비가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 흠. 물론 에버튼이 션다이치 감독 부임 이후에는 4-5-1을 가동하면서 최대한 수비적으로 포메이션을 구성하고 있기에, 지난 경기와 같이 상대의 빌드업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시나리오는 나오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상대 감독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롱볼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다행히 리즈의 공중볼 경합은 리그에서 중간은 가고 있는 상태. 상대 주전 공격수가 당분간은 2001년생의 영건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도 리즈에게는 행운이다. 상대가 라인을 내리고 대응할 가능성이 높아, 리즈가 오히려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감독이 교체되었음에도 리즈는 적극적인 압박 시나리오를 버리지 않는 모습이었고, 지난 경기 전반에는 오히려 분위기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 물론 스탯상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이는 호드리구(FW)의 결장은 아쉽고, 지난 경기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면서 후반전에 맨유에게 기회를 주었던 점은 고려해야 할 듯.
- 결장자 : 포슈(DM / C급), 호드리구(FW / A급), 달라스(LB / C급), 시니스테라(LW / B급), 쿠퍼(CB / B급), 로카(DM / A급), 스트루니크(LB / A급)
◈◈코멘트◈◈
언더(2.5)를 1순위로 생각해야 하는 매치다. 에버튼이 션다이치 감독 부임 이후에는 철저하게 수비와 롱볼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고, 전방공백으로 인해 어린 공격수를 기용해야 하는 상태. 리즈도 지난 경기 보여준 결정력은 상당히 실망스러웠던 것이 사실이었다. 일단 리즈가 지난 경기에서 강한 압박으로 맨유를 당황시키는 모습까지 보여주었기에, 승부에서는 리즈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리즈 승
[[핸디]] : -1.0 리즈 승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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