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월 19일 프리미어리그 - 첼시 vs 사우샘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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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9회 작성일 23-02-18 16:58본문
◈◈첼시 (잉글랜드 1부 10위 / 승무무무패)◈◈
도르트문트에게 1-0으로 패했다. 최근 4경기 연속으로 이기지 못하고 있는데, 이 와중에 무드리크(AM)와 쿠쿠레야(LB)의 불화설까지 나오면서, 팀 내외적으로 힘든 시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첼시의 문제는 중앙에서의 화력이 나오고 있지 못하다는 점. 그나마 겨울 이적시장에서 펠릭스(AM)를 데려온 이후에는 공이 중앙에서 좀 도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하베르츠(FW)등 톱 자원들의 부진으로 인해 공격적인 성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포터 감독은 측면에 목을 맬 수 밖에 없는 상태. 물론 엔조(DM)의 영입으로 인해 전진패스와 빠른 전개가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 자체는 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측면 위주라는 점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할 때는 호재로 작용할수도 있는 상태. 사우스햄튼이 4백으로 나온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허용한 경우 3백으로 전환하는데, 측면 대신 중앙을 틀어막는 전술이라 자연스럽게 크로스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형국. 챔스에서 명단 제외로 휴식을 취한 바디아실(CB)을 주축으로 실점을 최소화 시키고, 어떻게든 선제골을 넣는다면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는 있을 것이다.
- 결장자 : 브로야(FW / C급), 풀리식(LW / B급), 멘디(GK / A급), 캉테(CM / A급), 스털링(AM / A급)
◈◈사우스햄튼 (잉글랜드 1부 20위 / 패승패패패)◈◈
네이선 존스 감독까지 경질하면서 다시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되고 말았다. 전 리즈 감독이었던 제시 마츠 감독을 데려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협상이 결렬 되면서 사우스햄튼의 감독 자리가 누구에게 돌아갈지는 오리 무중인 상황. 지난 경기에서 수적 우세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1-2로 패한 울브스 전이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사실 네이선 존스 감독 체제에서의 경기력은 잠깐 반짝 했던 리그컵 대회가 아니면 꾸준히 좋지 못했는데, 패스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태. 물론 존스 감독이 롱볼을 구사하는 성향이라는 점을 감안하기는 해야 하지만, 짧은 패스도 미스가 나오는 모습. 감독이 바뀐 상황이라, 다시 공격 전술을 정립해야한다는 문제점도 있다. 현재 사우스햄튼에 최적화된 플랜A가 무엇인지조차 알기 어렵다. 존스 감독은 3백으로 시작했고, 4-2-3-1과 4-4-2를 가동하는 등 여러 전술을 시험했지만, 세부 전술의 부재로 인해 단지 포메이션을 변경한 것 이상의 효과를 내기는 어려웠다. 스쿼드의 나이가 젊은 편이라 전술적 지시 없이는 선수들이 경기를 노련하게 운영하기가 어려운데, 세부 전술 없이 단지 포지션 전환만 이루어지니, 선수들은 혼란에 빠져버린 상태. 포지션 변환 과정에서 생기는 수비적인 난조는 덤이었다.
- 결장자 : 매카시(GK / C급), 코찹(CB / A급), 라리오스(RB / C급), 리브라멘토(RB / A급), 제네포(LB / A급), 피터스(RB / A급)
◈◈코멘트◈◈
첼시의 승리를 점친다. 사우스햄튼은 14경기만에 감독을 또 경질하면서 다시 새 판을 짜야하는 상황. 존스 감독 시절에 플랜A를 찾지도 못했으며, 당장 이번 경기를 지휘해야 할 감독 후보군도 명확하지 않다. 물론 첼시도 톱 자원들의 부진은 고려해야 하지만, 후방과 중앙에서는 엔조와 바디아실의 활약으로 안정성은 담보할 수 있게 된 상황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첼시 승
[[핸디]] : -1.0 첼시 승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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