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헝가리 분석 9월24일 UEFA네이션스리그 

[ 유럽 : UEFA 네이션스리그 - 리그 A ]

9월 24일

독일 VS 헝가리

경기분석

[ 독일 ]

독일은 피파랭킹 11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타르 월드컵 본선 티켓은 어렵지 않게 따냈으나 앞선

6월 네이션스리그 4경기에서 3무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뢰브 감

독의 장기 집권을 이어받은 플릭 감독이 아직까지 A매치 패배가 없다는 점이다. 또한 나름대로 세

대교체를 해 나가고 있다는건 긍정적이다.

노이어를 필두로, 뤼디거,귄도안,뮐러와 같은 베테랑 전력들이 여전히 건재하며 수비쪽에 슐로터

백,코찹,중원에 무시알라,공격에 은메차와 같은 어린 전력들도 아들을 받쳐주고 있다. 특히 앞선

6월 경기와는 다르게 동기부여도 충만하며 컨디션도 점점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주력 2선 로

이스가 없는 것은 원본 베픽 라이브스코어 아쉽지 전력적인 부분에서 큰 문제가 없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충분히 독일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

[ 헝가리 ]

헝가리는 피파랭킹 37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종종 고춧가루를 뿌리는 동유럽의 다크호스이다. 과거

보다는 전력이 많이 떨어졌지만 앞선 6월 4차례 A매치에서 잉글랜드를 잡아냈고 독일과 무승부를

거두는 등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3백을 바탕으로 내려선 후 역습을 노리는

방식이다. 매우 효율적인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다만 한가지 문제는 공격쪽의 기동력이다. 역

습 첨병 역할을 해야 하는 롤란드 살라이가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 소집되지 못한 것이다.

아담 살라이는 노쇠화로 인해 스피드에 약점이 있으며 신예 2선 소보슬라이도 스피드에 큰 강점은

없다. 오히려 장신 공격수 아담을 활용한 롱 볼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나아 보이지만 독일도 190c

m가 훌쩍 넘는 뤼디거,슐로터백,긴터와 같은 센터백 자원을 보유하고 있기에 이를 뚫어내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또한 상대팀과의 전력차이가 많이 나는 만큼 변수가 없다면 참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