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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3월11일 WKBL - 우리은행 vs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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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5회 작성일 23-03-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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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25 5패로 조기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우리은행은 통합우승을 노린다김소니아(신한은행)을 떠나보내긴 했지만확실한 에이스 김단비를 데려온 효과를 봤다장신 가드 박혜진과 박지현장신 포워드 최이샘과 김정은에 김단비를 더해 장신 라인업을 완성했다최대 장점이 원활한 로테이션을 통해 상대를 앞선부터 압박한다는 것이다가드들이 상대하기 가장 힘든 팀이 우리은행이기도 하다박지현의 성장도 큰 힘이 됐다박지현은 베스트가드로도 선정됐다득점어시스트리바운드 등 다재다능하다박혜진은 부상으로 결장하기도 했지만 그 공백을 박지현이 메웠다박혜진도 클러치능력이 있다김단비 합류로 확실히 에이스 부담도 던 모습이다베테랑 김정은도 궂은일을 해주고한방도 있다박은선 부상은 아쉽다고아라도 시즌 막판 부상으로 이탈했다나윤정도 몸상태를 봐야 한다박다정도 막판 기회를 다시 부여받았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16 14패로 4위를 차지한 신한은행은 언더독을 자청하고 있다김단비와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김소니아와 한엄지(BNK)를 대신한 김진영이 골밑에서 활기를 불어넣는다김소니아는 마음껏 공격하며 득점 1위에도 올랐다유승희가 복귀 후 주춤했지만베테랑 이경은이 큰 부상 없이 코트를 지키며 팀을 끌어줬다 김아름과 구슬 등은 로테이션시키고 있지만슛 기복을 보였다그래도 터지면 외곽에도 힘이 실린다베테랑 한채진도 수비를 열심히 해주고 있다현역 최고령 선수답게 팀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장신 김태연이수정 등의 활용도도 고민 중이지만 우리은행 매치업을 고려하면 투입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코멘트

3 2선승제로 치러지는 PO 1차전 결과가 중요하다양팀 모두 1차전 승리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다우리은행도 1차전에 주축들을 풀타임 투입하더라도 승부를 걸 것으로 보인다시즌 상대전적은 1라운드 홈에서 66-52, 2라운드 원정에서 78-56, 3라운드 홈에서 79-62, 5라운드 홈에서 78-59로 승리했다홈에서 열린 3경기는 모두 승리했다신한은행은 4라운드와 5라운드 홈에서 각각 81-78,74-72로 승리했다.

 

추천배팅

승무패 : 우리은행 승

언더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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