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 19일 18:30 KBO - 삼성라이온즈 vs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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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7-19 17:01본문
◈삼성(백정현 24시즌 2승 4.44 / 23상대 6이닝 2실점)◈
백정현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4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주자를 내보낸 가운데 실책까지 동반되며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팀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부상 복귀 이후 3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3자책 이하로 막아내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지만 모두 피홈런을 허용하는등 구위면에서는 아쉬움이 있는 모습이다. 롯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최재홍, 김윤수가 연투를 했다.
◈롯데(김진욱 24시즌 2승 4.33/24 상대 4.1이닝 3실점)◈
김진욱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솔로홈런에 의한 1실점만 허용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압도적인 투구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이전보다 확실히 제구가 좋아졌고 볼넷이 많아지는 상황에서도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홈에서 4.1이닝동안 5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삼성은 전날 벌어졌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코너가 2회 선제 2실점을 하고 3회 이재현의 역전 쓰리런 홈런이 터졌지만 3회 다시 코너가 최원준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했고 우천으로 경기가 한시간여 중단되며 코너가 마운드를 내려갔고 4회 이상민이 역전을 허용하고 5회에는 이승현이 추가 4실점하고 최채흥도 8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 1실점했고 이성규의 홈런으로 한점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4-10으로 패배 2연패를 당하며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롯데는 전날 벌어졌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8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말 전준우가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추격했지만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2-3으로 패배 2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부상 복귀 이후 호투를 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3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3자책 이하로 막아내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력에 위기관리 능력도 있다. 롯데 타선이 최근 타격감이 그리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불펜도 필승조가 나서는데는 문제가 없다. 반면 롯데 선발 김진욱의 경우 선발로 나서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구위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삼성이 기아를 상대로 연패를 당하고 박병호가 햄스트링으로 이탈했고 전날 구자욱까지 옆구리 통증으로 결장하며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외국인 타자 카데나스가 합류한다. 트리플A에서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준 타자로 퓨처스리그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바로 콜업되기는 하지만 워낙 힘이 좋은 타자라 타선에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타선의 응집력은 확실히 좋아질 수 있다. 거기에 이재현, 이성규, 강민호 등 우타 거포들이 충분히 있어 김진욱으로서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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