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월 26일 KOVO 여자 - IBK기업은행 vs 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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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23-01-26 12:55본문
◈◈IBK 기업은행 (리그 6위)◈◈
KGC를 상대로 셧아웃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 패배로 도로공사전 셧아웃 승리의 분위기는 바로 꺾였습니다. 범실도 상대보다 많았고 공격 성공률도 떨어지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산타나(OH / 17득점, 공성 42%, 1블락)가 범실 없이 경기를 치렀으나 리시브 효율이 24%로 다소 낮았다. 표승주(OH / 12득점, 공성 41%)도 리시브 효율이 31%로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선발 아포짓으로 나선 육서영(OH / 6득점, 공성 31%)이 공격 효율 10%에 그치며 좋지 않았고 교체되어 들어온 김희진(O / 3득점, 공성 11%, 2블락)은 공격 효율이 -22%로 더욱 최악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상으로 빠졌던 신연경(L)이 복귀하며 후방의 안정감을 높인 것이 그나마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페퍼를 상대로한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지만 세트를 모두 내주었습니다. 매 경기 1세트씩은 꾸준히 내주었고 셧아웃 승리를 따내진 못했습니다. 김희진은 페퍼를 상대로는 어느 정도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첫 경기에서는 4득점에 그쳤지만 나머지 2경기에서는 20득점과 16득점을 올렸습니다. 산타나와 표승주가 공격에서는 크게 흔들리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리시브 효율만 끌어올린다면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는 신연경의 리시브 점유율도 서서히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3인 리시브 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페퍼저축은행 (리그 7위)◈◈
이전 GS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이번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공격 득점에서 상대보다 더 많은 득점을 올렸고 리시브도 상대보다 좋았습니다. 니아 리드(O / 29득점, 공성 44%, 1서브, 2블락)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인 박경현(OH / 17득점, 공성 48%, 1블락)과 이한비(OH / 13득점, 공성 34%, 1블락)가 30득점을 합작했고 리시브 효율도 높게 기록했습니다. 박경현이 58%의 효율을 보였고 이한비는 51%의 효율을 보였습니다. GS와의 구두계약으로 인해 오지영(L)이 출전하지 못했는데도 문슬기(L)와 김해빈(L)이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인 것도 승리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페퍼는 이전 12월 31일 리그 첫 승리 이후 2경기에서 셧아웃 패배했습니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졌고 흐름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의 페이스와 현재의 페이스는 다르다. 박은서(OH)의 발목이 좋지 않아 출전했던 박경현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으며 이한비의 경기력도 시즌 초반과는 다르다. 이고은(S)의 토스가 완벽하지 않지만 이고은은 토스보다 블로킹에서 유효블록 10개로 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페이스만 유지할 수 있습니다면 이번 경기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코멘트◈◈
IBK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페퍼가 지난 경기 승리하긴 했지만 상대는 용병이 없는 GS였다. IBK는 산타나와 표승주가 여전히 팀을 이끌고 있으며 김희진은 페퍼를 상대로 득점력이 올라오는 선수다. 하지만 페퍼의 상승세와 니아 리드의 득점력은 상당하다. 페퍼가 2세트까지도 따낼 가능성이 있으나 경기는 IBK가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IBK기업은행 승
[[핸디]] : -1.5 페퍼저축은행 승
[[U/O]] : 17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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