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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2월7일 V-리그 여자 -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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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2회 작성일 23-02-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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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경기(2/2)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0(26:24, 25:22,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1-3(21:25, 17:25, 25:19, 20: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1승4패의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야스민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4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선보였고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긴 랠리에서의 승률을 끌어올렸던 경기. 휴식기를 통해서 체력 회복에 성공한 황연주(17득점, 50%)가 아포짓의 임무를 수행했고 양효진(15득점,70.59%), 이다현이 중앙을 장악했던 상황. 또한, 정지윤(12득점, 43.48%)과 황민경(10득점, 40%)도 강타와 연타를 잘 섞어서 사용했으며 팀 블로킹(10-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경기(2/3)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0(25:23, 29:27,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19:25, 23:25, 25:22, 19: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6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김연경(25득점, 50%)이 팀의 중심을 잡아줬으며 엘레나(16득점, 36.36%)는 다양한 개인 스킬로 승부처에는 확실하게 득점을 만들어준 경기. 이원정 세터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것도 큰 의미를 부여할수 있었고 블로킹과 수비이후 이단 연결의 정확도가 올라가면서 박빙의 승부에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3-0)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부상으로 이탈해있던 김나희, 김채연의 복귀라는 겹경사도 찾아왔던 승리의 내용.

 

 

 

야스민의 부상 회복이 늦어지면서 대체 외국인 선수를 구하고 있는 현대건설 이다. 야스민의 공백이 문제가 될것이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11) 원정에서 3-2(30:28, 25:20, 16:25, 21:25, 15:11)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선보였고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긴 랠리에서의 승률을 끌어올렸던 경기. 양효진(21득점, 56.67%)이 만족할수 있는 공격성공률을 기록했으며 김연견 리베로가 상대 에이스를 지우는 수비력을 선보였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김연경(24득점, 41.82%), 엘레나(31득점, 36.84%)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결정력이 다른 경기들 보다 떨어졌고 김미연은 블로킹에서 문제점을 보였던 경기. 셧아웃 패배를 당할수 있던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 간 것은 좋았지만 세터들이 중앙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서 상대 팀 블로커들에게는 편한 상황이 만들어졌고 블로킹(8-17)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상황.

 

 

 

3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2/29) 원정에서 3-1(23:25, 25:20, 29:27, 25:17)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경(30득점, 51.85%)이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고 미들블로커 김다솔 세터 대신 경기를 책임진 이원정 세터와 호흡도 좋았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3-5) 숫자는 부족했지만 블로킹(8-8) 대결에서 밀리지 않았고 범실(17-26)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현대건설은 황연주(20득점, 42.86%)가 분전했고 김연견 리베로가 상대 에이스를 지우는 수비력으로 1세트를 획득할수 있었지만 야스민(허리, 3주)과 고예림이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1/25) 원정에서 3-0(25:19, 27:25,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32득점, 70.73%)이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해결사가 되었고 김연견 리베로가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1/1)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25:23, 21:25, 25:18, 25:12) 승리를 기록했다. 고예림(5득점, 25%)의 공격이 막히면서 고전했지만 교체 투입 된 정지윤(4득점, 44.44%)이 막혔던 혈을 뚫어주는 활약을 펼쳤고 야스민(25득점, 42.55%), 양효진(17득점, 51.72%)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1위 현대건설과 2위 흥국생명은 승점 3점 차이다. 정규시즌 우승 경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 될수 있는 경기가 되며 물고 물리는 접전이 나타탈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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