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2월4일 V-리그 여자 - 한국도로공사 vs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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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6회 작성일 23-02-04 15:42본문
◈◈한국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직전경기(1/31)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0(25:23, 25:15,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1(24:26, 27:25, 28:26, 33:31)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3승12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47.27%의 만족할수 있는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캣벨(21득점, 54.05%)이 블로커 터치 아웃과 상대 코트의 빈 곳을 노리는 득점을 연속해서 기록한 경기. 박정아(12득점, 34.29%)가 결정적인 순간에는 해결가 역할을 해냈고 끈질긴 수비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 5득점, 유효 블로킹 7개를 기록한 배유나(11득점, 35.29%)가 중앙을 장악하는 가운데 팀 블로킹(12-4)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2/1)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2:25, 25:20,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6, 25:19, 25:1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14패 성적.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표승주(20득점, 45.95%)의 부활이 나왔고 김수지(16득점, 33.33%)가 블로킹 4득점, 유효블로킹12개를 기록하며 중앙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52.70%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는 가운데 블로킹(13-9), 서브에이스(4-0), 범실(15-26)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다만, 김희진(6득점, 14.71%)의 공격이 계속해서 차단당했고 산타나(15득점, 23.73%)의 경기력 기복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매 경기 높이를 자랑하며 블로킹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한국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과 2차전에서 1경기 최다 블로킹 기록에 해당하는 20개 블로킹 득점을 만들어 냈고 1,3차전 블로킹 대결에서도 우위를 기록했다. 또한,' 클러치 박' 박정아가 건강한 몸으로 복귀한 상황. 한국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1/17) 홈에서 3-0(25:13, 25:23,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산타나(23득점, 46.81%)가 만족할수 있는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표승주(12득점, 42.86%)가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경기. 김수지(11득점, 45.45%)가 블로킹 7득점, 유효블로킹 7개를 기록하며 중앙에서 힘을 냈고 줄 곳이 많아진 김하경 세터가 다양한 전술로 경기를 풀어 나갈수 있었던 상황. 반면, 도로공사는 리시브 효율성 싸움에서는 우위를 기록했지만 볼 꼬리가 짧았던 이윤정 세터의 토스 불안 때문에 공격수 들이 직전 공격을 섞어서 사용하지 못하고 크로스 공격 밖에 선택할수 없는 장면이 많아 졌고 상대의 블로킹과 수비 위치가 잘되면서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캣벨과 박정아의 좌우 쌍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으며 중앙에서 배유나, 정대영의 꾸준한 활약이 나타나고 있는 도로공사는 이윤정 세터의 경기력 까지 올라오기 시작한 타이밍 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또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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