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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1월20일 KBL - 울산모비스 vs 전주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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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3회 작성일 23-01-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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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11) 홈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86-100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8)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89-8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4패 성적.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는 게이지 프림(23득점, 140리바운드), 이우석(10득점), 론최진수(11득점)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가드 자원들의 돌파 옵션이 위력이 반감 되면서 전체적인 공격작업이 매끄럽지 못했고 턴오버에 이은 손쉬운 속공 실점은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주범이 되었던 상황. 또한, 전반전(34-56)이 끝났을때 이미 승부의 추가 많이 넘어갔던 패배의 내용.



전주 KCC는 직전경기(1/10)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79-6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68-5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5패 성적. 수원 KT 상대로는 4쿼터(25-10)에 강력한 수비 농구가 위력을 발휘했고 베스트5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라건아(24득점, 20리바운드), 허웅(19득점)이 승부처에 힘을 냈고 정창영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또한, 이승현(12득점, 5리바운드)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외곽과 골밑을 동시에 봉쇄하는 인상적인 팀 수비 조직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올시즌 상대전 3연승을 기록중인 울산 모비스는 함지훈, 장재석이 교대로 이승현을 괴롭힐수 있는 전력이며 허웅의 에너지를 떨어트리는 이우석이 버티고 있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12) 원정에서 83-79 승리를 기록했다. 게이지 프림(20득점, 9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함지훈(12득점), 장지석(8득점)이 골밑에서 힘을 내면서 토종 빅맨 싸움에서 힘을 냈던 경기. 반면, 전주 KCC는 라건아(22득점, 15리바운드), 허웅(17득점), 이승현(20득점)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김지완과 이근휘가 각각 22분50초, 11분20초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허웅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수 없었던 상황.



승리를 기록하는 팀이 90득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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