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월 19일 세리에A - 인터 밀란 vs 우디네세 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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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 23-02-18 17:18본문
◈◈인테르 (이탈리아 1부 2위 / 패승승승무)◈◈
삼프도리아와 비기면서 1위 나폴리와의 승점 차이가 15점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감독 시모네 인자기도 “15점 차이를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요지의 인터뷰를 남기면서, 사실상 우승 경쟁을 포기한 듯한 말을 남기기도 해버린 상태. 사실 공격진의 컨디션이 좋지 못한 상황인 것은 사실. 최근 세 경기에서 인테르가 멀티 득점을 기록한경기는 없었는데, 라우타로(FW)가 지난 경기에서 11번의 경합에서 패배하는 등 제 역할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그나마 공격진에서 유효 슈팅 75%를 기록하면서 슈팅 능력에서는 아주 나쁜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는데, 지난 경기에서 투톱이 기록한 슈팅은 4개로, 경기를 완벽히 지배했음을 감안하면 많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래도 중원과 3백의 안정감은 상당히 훌륭한 모습. 센터백들의 스토퍼도 적극적으로 전진성을 보여주면서 중원 싸움에 가담하고 있어, 후방 공격 조립 과정에서 수적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있는 상태. 우디네세와 비슷한 전술을 쓰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우디네세와의 중앙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을 것을 예상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코레아(FW / B급)
◈◈우디네세 (이탈리아 1부 7위 / 패승무패무)◈◈
사수올로와 2-2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오랜만에 멀티 득점에 성공한 모습이었지만, 자책골이 나와버리면서 경기가 동점으로 흘러간 것이 상당히 아쉬웠던 경기. 우디네세는 인테르를 ‘벤치마킹’한 팀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포메이션도 3-5-2로 같으며, 수비수들도 중앙 싸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특성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데울로페우(FW)가 없는 상황에서는 공격이 힘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는데, 3선과 1선 사이에서 활동하면서 전환 패스나 키패스를 넣어주는 ‘창조성’을 발휘해 줄 수 있는 선수가 데울로페우 하나뿐이기 때문. 우디네세가 중앙 싸움에서 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인테르 역시 아체르비(CB) 같은 전진성 좋은 선수들이 중앙 싸움에 꽤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전술적 움직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중앙 싸움에서 우디네세가 앞설 가능성도 높게 점치기는 어려운 상태. 중앙 싸움에서 밀리게 된다면 인테르가 시도하는 다이렉트 패스의 정확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고, 경합 능력이 우수한 루카쿠(FW)와 제코(FW)를 억제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인테르의 최근 투톱 컨디션은 아주 좋은 상태는 아니기는 하다.
- 결장자 : 데울로페우(FW / A급)
◈◈코멘트◈◈
인테르의 승리를 점친다. 서로 비슷한 기조의 운영을 선보이는데, 전반적으로 체급이 높은 인테르가 우디네세와의 중앙 라인 싸움에서 앞설 가능성이 높다.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전진으로 앞으로 찔러주는 패스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덤. 물론 최근 양 팀의 공격진 컨디션은 좋지 못해, 언더(2.5)를 1순위로 생각해도 큰 문제는 없을 듯.
◈◈추천 배팅◈◈
[[승패]] : 인테르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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