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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4월2일 V리그 남자 -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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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7회 작성일 23-04-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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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2차전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0(25:18, 25:15, 25: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열레나(21득점, 59.38%)가 단 하나의 범실도 기록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력을 선보였고 김연경(18득점, 58.06%)도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김미연(9득점, 26.32%)은 1세트가 시작되자마자 서브 득점 2개 포함 7연속 서브를 퍼부으며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제대로 해냈던 상황. 또한, 이원정 세터가 양 날개 공격을 잘 살린 것은 물론 중앙 백어택, 시간차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팀을 이끌었던 승리의 내용.


◈흥국생명

반면, 도로공사는 문정원은 58.33%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했지만 정규시즌 리시브 효율 순위에서 1위(59.85%)를 기록한 임명옥 리베로가 22.22%의 리시브 효율에 그쳤던 탓에 눈에 보이는 공격의 시도가 늘어날수 밖에 없었던 경기. 박정아(10득점, 55.56%)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캣벨(9득점, 31.82%)은 상대 블로킹에 자주 걸렸던 상황. 또한, 블로킹(4-8), 서브에이스(2-5), 범실(17-16)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코멘트

1차전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1(27:25, 25:12, 23:25, 25:18)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유효블로킹 싸움에서 42-19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블로킹과 수비이후 이단 연결의 정확도가 올라갔고 상대 코트의 빈 곳을 노렸던 김연경(26득점, 45.10)이 맹활약을 펼진 경기. 엘레나(32득점, 45.90%)도 다양한 개인 스킬로 득점 리더가 되었으며 김미연(14득점, 36.11%)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이원정 세터가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었으며 김해란 리베로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3번의 디그를 시도했고, 32개 디그를 성공시키며 상대 에이스를 지우는 수비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추천 배팅

[[승패]] : 흥국생명 승

[[핸디]] : 한국도로공사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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